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이섬유가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뉜는 이유는 식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의 화학적인 구조 차이 때문이랍니다. 펙틴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과 결합해서 끈적한 젤 형태로 변하지만, 셀룰로스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도 단단한 형태를 유지를 합니다. 이 둘은 몸속에서 각기 다른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 수용성 식이섬유는 위장 내에서 수분을 머금고 젤처럼 변해서 음식물의 소화 속도를 늦추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당분의 흡수가 지연되면서 식후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아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주로 귀리나 보리, 미역과 다시마같은 해조류, 그리고 사과와 귤에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이동하면서 대변의 부피를 크게 늘리고 장벽을 강하게 자극합니다.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현미, 통밀같은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과 견과류, 고구마, 배추의 질긴 줄기나 과일 껍질에 다량 포함되어 있답니다.
두 식이섬유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과 장 건강 개선이라는 서로 다른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니, 매일 다양한 채소, 저당 과일, 통곡물을 통해서 수용성과 불용성을 고루 섭취(1:3 비중, 25~30g)하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