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가주택신축과 기존아파트 유지 또는 교동 아파트 이사

안녕하세요. 현재 경기도 여주에서 5인 가족(부부와 세 자녀)이 함께 거주할 집을 고민 중인 건축주입니다. 현재는 45평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 현재 토지 및 상가주택 신축 계획 (고민 중인 안)

​위치: 여주 교동 역세권 인근 대지 (동서로 긴 모양의 대지, 서·북쪽 도로 접함, 북측에 푸르지오 아파트 위치)

​건축 계획: 1층은 축협 금융매장이 통으로 임차를 희망하고 있으며, 2~3층은 일반 상가, 4층은 저희 가족이 살 40평 단층 주택 + 40평 야외 테라스(총 연면적 80평 규모)로 신축할 예정입니다. 설계사무소에서는 건축이 가능하다고 한 상태입니다.

​핵심 메리트: 교동 역세권이라는 확실한 입지 가치, 4층 전체를 우리 가족만 단층으로 넓게 쓰며 40평 테라스를 독점할 수 있다는 점, 새집을 우리 가족 맞춤형(방 4개, 알파룸, 드레스룸, 분리형 욕실 등)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층 축협 통임대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됩니다.

​걱정되는 점: 바로 옆 상가 건물(3층 규모) 1층에 치킨집이 들어올 예정인데, 하필 저희 땅과 마주 보는 서향(푸르지오 방향) 쪽입니다. 4층 주택으로 거주했을 때 주변 상가 소음이나 옆 건물 치킨집의 기름 냄새(유증기), 냄새가 주택과 테라스로 올라오지 않을까 가장 걱정됩니다. 또한 북측 아파트 단지에서의 시선 간섭도 우려됩니다.

​2. 기존 아파트 보유 및 리모델링 (대안)

​현재 주변 오학 지역 아파트를 보유 중인데, 시세가 몇 년째 정체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사를 가지 않는다면 평생 살 생각으로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살 계획입니다. 아파트라 관리는 편하겠지만 자산 가치 상승이나 입지 면에서 교동 역세권 신축에 비해 아쉬움이 큽니다.

​참고로 교동 내 신축 아파트(자이 등)는 매매가가 6억이 훌쩍 넘어 부담스럽고, 푸르지오 등은 5인 가족이 살기에 평수(30평대)가 너무 좁고 리모델링을 해야합니다.

​❓ 전문가분들께 드리는 질문:

​[설비/설계 관점] 옆 건물 3층 치킨집에서 올라올 소음이나 냄새(유증기), 북측 아파트의 시선 간섭 문제를 4층 주택 설계(동쪽 끝 안방 배치, 서·북측 외벽 차음벽화, 양압식 전열교환기 설치 등)로 완벽히 방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입지/자산 가치 관점] 주변 상가 건물들은 위층에 주택을 넣은 경우가 거의 없고 통상가뿐입니다. 이런 상업 라인에 저희만 4층에 실거주 주택을 올리는 것이 향후 자산 가치나 환금성 측면에서 불리하지 않을까요?

​[종합 조언] 시세가 정체된 아파트 리모델링 vs 냄새·소음 리스크를 감수한 교동 역세권 상가주택 신축, 5인 가족의 장기적인 거주와 자산 가치를 고려했을 때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할지 전문가분들의 냉철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5인 가족의 장기 거주와 자산 가치를 모두 고려하신다면 현실적으로 1번 선택지가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상가 층간소음, 냄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리모델링은 자산가치 상승에는 제한적이라는 점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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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가족구성원 즉 세대원들 과의 의견 협의가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 되는 학생이 있을 경우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상업지역에서 생활이 어떨지 고민을 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시세상승의 경우 아파트가 좀 더 유리할 수 있지만 특별한 호재가 없을 경우 시세상승에 제한적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세대5인 가구 구성원들과 충분한 협의를 해서 어떤 방향이 좋을 지 먼저 심사숙고해서 의견을 조율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사료됩니다. 부동산 입지 및 환금성, 시세상승등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세대원 의견과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