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득을 부모님 계좌를 통해 제 계좌로 이체 시켰을 때 증여로 오인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전에 이베이 사업을 하면서 페이팔에 입금된 금액들을 한동안 누적시켰다가 제 계좌가 아닌 어머니 계좌로 몇차례에 걸쳐서 인출했습니다. (당시 페이팔 계정상의 문제로 제 계좌에 직접 인출을 할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그리고나서 페이팔에서 어머니 계좌로 인출한 날짜와 횟수와 금액만큼 정확히 그대로 다시 어머니 계좌에서 제 계좌로 이체를 했습니다.
결국 제가 이베이로 벌어들인 수익은 '페이팔계좌 > 어머니계좌 > 제계좌' 순으로 인출 및 송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페이팔 계좌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당시 페이팔에서 인출한 날짜와 금액에 대한 자료를 다운받아 둔 상태이고, 그와 동일한 날짜와 금액이 어머니 계좌에서 제 계좌로 이체된 내역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의 증빙자료가 있다면 페이팔에서 어머니계좌로 인출되고 다시 제 계좌로 이체된 금액이 어머니로부터 증여받은 것이 아닌 제가 벌어들인 수익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데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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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본인이 해당 소득에 대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거나 할 것이라면 본인 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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