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거짓말을 믿는 리플리 증후군관련입니다.

거짓말을 하면서 본인이 거짓말을 믿는 리플리 증후군은 어떻게 치료가 가능한가요. 그렇게 거짓말을 할때 인지를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자존감이 생기면 거짓말이 줄어 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먼저 리플리 증후군 초기에는 내가 거짓말을 할 때 인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거짓말을 계속하게 되고 가짜가 진짜가 되어버리죠. 결국 리플리 증후군이 심해진다면 내가 거짓말을 한다는 인지를 하지 못하고 진짜로 믿어버리게 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의학적인 진단명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하는 약물보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성격장애를 치유하는 약물을 처방받아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자존감이 생기면 거짓말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특히 심리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 거짓말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내고 생각을 교정하는 치료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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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은 정신건강편람에서는 리플리 증후군은 정신 질환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모두 인지하지 못하거나, 또한 자존감이 올라가면 거짓말이 줄어든다.'라고 확정하여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하는 심리적 원인이 모두 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성격장애, 누군가에 대한 평가에 예민한 사람,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사람, 망상 등 정신적 질환으로 실제로 이 상황을 믿는 사람 등 다양한 심리적 원인이 존재하기 떄문입니다.

    이에, 거짓말로 인한 원인과 그로 얻은 관계에서의 실이익과 관련하여 파악한 후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 결핍이 반복된 거짓말을 유도하는지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