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마지막 달동네라고 하던데요..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이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고 하던데요..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하더라구요...
이 곳이 원래 어떤 곳이였나요?
이곳에 거주하던 분들은 그럼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백사마을은 불암산 자락에 있는 마을로써, 1967년 청계고가 건설로 청계천 판자촌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한 게 마을의 시초입니다. 이후 영등포나 용산 등에서 살던 철거민들이 이주를 해서 주민의 늘어난 마을이기도 합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가 2008년 해제가 되면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가 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고 최근 그 재개발 확정을 짓게 되었습니다. 최고 35층 26동 3178가구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져 있고, 이중 565가구가 임대주택입니다. 재개발 되는 동안 거주하시는 분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해서 준공 후 입주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관련 기사를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드리면 백사마을은 불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노원구 중게본동 산 104번지로 1967년 청계고가 건설로 철거된 청계천 판자천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형성되었다는 게 백사마을의 시초라고 합니다. 이후 영등포나 용산등에 살던 철거민들도 해당 마을로 이주를 하게 되면서 주민이 1100가구까지 늘었으며, 해당 지역이 마지막 달동네로 남아있던 이유는 1980년대 다른 달동네가 재개발되는 동안 이곳은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으면서 사업추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개발제한 구역은 이미 2008년도에 해지게 되었으나 10년이상 사업이 제자리였던 것이 이제서 이주등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이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고 하던데요..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하더라구요...
이 곳이 원래 어떤 곳이였나요?
이곳에 거주하던 분들은 그럼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는 건가요?
===> 백사마을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달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은 16년간 지연되다가최근에야 본격적으로 착공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백사마을은 서울 불암산 자락, 경기도 경계 근처,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예: “산 10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름도 이 산 104번지라는 과거 주소에서 유래했습니다.
원래 배경은 1960년대 후반 당시 서울 도심 재개발(예: 청계천, 용산, 영등포 등) 과정에서 철거된 이들이 집단 이주하여 형성된 주거지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도시화와 개발 흐름 속에서 터전을 잃고 이주한, 일종의 철거민 정착지였던 셈입니다
재개발 구역 내 주민 이주가 이미 대부분 완료됐고,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태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마지막 달 동네라 불리는 백사 마을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백 사 마을의 원래 모습 :
서울 노원구 중계본 동 산 104번지 일대에 위치한 백사 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 동네'로 불리던 곳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흙이 유난히 희어서 '흰 모 래'라는 뜻의 '백 사'로 불렸다는 설이 있습니다. 1070년대와 80년대 산업화 시기에는 청계천 등 판자촌에서 강제 이주 된 철거민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서울의 마지막 달 동네입니다.이주와 소외 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곳이자, 자생 적으로 생긴 골목길과 소규모 공장들이 어우러져 외부 의존 없이 활기찬 공간을만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백 사 마을 재개발 현황과 거주 민 이주 계획 :
이러한 백 사 마을의 재개발 사업은 2009년 정비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 성이 낮아 오랫동안 표류 했습니다. 이후 시행 자가 변경되고 서울 주택 도시 공사(SH)가 사업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재 철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강북 대 개조 프로젝트'의 중요 축으로 언급될 만큼 큰 규모의 사업입니다.
현재 백사 마을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 4층 ~ 지상 35층 높이의 26개 동, 총 3,17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 탄생할 예정입니다. 숲과 어우러진 대규모 주거 단지로 변모하는 것이죠
재개발은 보통 거주민 들의 이주를 수반하게 됩니다. 백사 마을 역시 이주가 진행 중이며, 아직 이주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개발 과정에서는 법적 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거주 민 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거나, 재개발 된 단지에 재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이 모색 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노원구 백사마을은 1960년대 청계천과 용산 판자촌 철거민들이 불암산 자락에 집단 이주하며 형성된 마지막 달동네입니다. 16년 사업 지연 끝에 2025년 착공이 들어갔고 2029년 준공을 예정으로 3178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하고 거주민들은 보상 후 이주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노원구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1960년대 철거민 이주촌이며 2025년 재개발 착공으로 2,437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중입니다.
백사마을은 1967년 청계천, 용산, 창신동 등 도심 판자촌 철거민 1,100여 가구를 불암산 자락으로 강제 이주시켜 형성된 곳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