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망상? 허언?? 이런 게 있는 거 같은데 손절을 해야할까요

동네 애들이 거의 10년-11년 친구고, 그 친구는 예전부터 조금 과시, 허언 이런 게 있던 친구였어요

남의 사진 도용해서 친구 또는 여자친구인 척을

여러번 했었고 들킬 거짓말을 자꾸 하더라고요..

저 포함 몇몇 애들도 이 사실을 알긴 했지만 딱히 피해를 준 게 아니니까 or 나이가 들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우정을 유지해왔습니다.

근데 증상만 더 심해지고 나아지지는 않더라고요;;

구글링하면 다 뜨는 사진들을 합성해서 자기가 간 척, 심지어 계정을 만들고 팔로우를 샀는지(?) 여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어느새 등장하더니 그 도용된 사진에 그 사람을 태그 하고 자랑을 하고 있길래 의심이 돼서 인스타 비번찾기로 한번 그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계정의 연락처를 알아봤는데 제 친구 번호 뒷자리랑 똑같더라구요...ㅎ

여기까지는 뭐 불쌍하게 생각만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최근에 그 친구가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을 제 친구들한테 얘가 이랬다~ 라고 소문을 내더라구요

(무시하면 제 이미지에 타격이 많이 가는 내용입니다..!)

그 친구에게 제 얘기를 직접들은 친구랑 대화를 좀 해보니 그 친구도 이미 걔가 한 말들이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제 친구와 친구 지인한테까지 다른 거짓말을 친 상태였고..^^.....

진짜 손절을 그냥 해야 하나요..? 이번에는 저한테 피해가 가서 진짜 해야되는지 고민이 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직접인 피해가 발생한다면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질문자님이 대상이었지만, 그분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얻어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면 서로 의심을 놓지 못하는 일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모든 것이 한 개인의 허영과 망상을 위해 생기는 일이라면 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피해가 발생한다면 의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허언증과 없는 일을 지어내는건 결국엔 사기에 이용되는데, 이런 증상이 계속되고, 더 발전해나간다면 사기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친구의 인연을 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친구이야기를 함부로 하는 것도 손절할 일인데요,하지도 않은 일을 한다면 손절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아주 큰 피해를 입힐수도 있어요,

    가능하면 만나지 않는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