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거주 선남선녀의 신변정리(준비)와 결혼 시점에 대한 조언 요청.

Question

아들(회사)은 청주의 전세아파트에, 예비 며느리

(개인회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회사에 다닙니다.

두 사람은 최근에 양가 부모들을 만나 인사를 드리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답니다.

아들은 결혼을 위해 고민이 많은데요.

1.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금(~2028.10.)를 빼고,

- 위약금, 중개수수료 대신 부담

2.직장도 화성이나 인근 경기도 지역(자사)으로

전근하고,

3.결혼 후의 주거문제도 해결하고,

4.모든 것이 준비되면 결혼을 한다.

라는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아들은 전세기간 중이고, 전근도 가야되고

살림할 집도 장만하려면 결혼자금도 필요하고,

하니 2년 후에나 결혼을 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설득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저희 가족과 아들 예비 처가 부모들은 올해 결혼하라고

합니다.

결혼 준비와 시점에 대해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지혜롭고 명철한

조언을 요청 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제 생각에는 결혼하여 주말부부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서로 타지역에 있다보니 결혼한 후 주말에 보면서 하나하나 해결하는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 이 방법을 제안해 보세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결혼식장이 많이 없어져서 이 부분도 고려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