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알고 지낸 친구가 어느 순간 내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처럼 느껴졌다면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예전과 같은 거리를 유지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상대방이 변하면 그걸 받아낼 여유가 없기 때문에 관계의 거리도 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손절하시기 전에 친구와 이야기해보시고 어떤 상황때문에 일시적으로 변한건지, 예민해 진것인지 보시고 친구의 태도가 바뀔 가능성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래된 친구라고 해서 꼭 예전처럼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어떤 점이 달라졌고 왜 불편한지 차분히 이야기해 보세요. 그래도 상대의 태도가 계속 스트레스를 준다면 연락이나 만남을 조금씩 줄여도 괜찮습니다. 관계는 오래된 시간보다 지금 서로를 존중하고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