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저와 정말 성격이 잘맞는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 오래된 사이는 아니지만 만나면 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편한데 어느날 그 친구가 애인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나서 배신감이나 질투는 아닌데 뭔가 가까운 친구가 멀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외적인 모습은 제 이상형과 많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많은 친구라 씁슬한 감정이 생기는데 제가 모르는 감정이 있던걸까요? 아니면 가깝던 친구에게 선이 생긴 걸까요? 저도 저를 모르겠어서 질문 남깁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절친한 이성 친구가 애인이 생기게 되었다. 그로 인한 자신의 감정에 변화를 느꼈는데

    이게 그 친구를 좋아하는 감정인지 아니면 다른 서운함인지 모르겠다는 문장으로 확인됩니다.

    일단 글을 읽어보면서 남자로써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랬다면 지금 이렇게 차분하게 혼란을 겪지 않을테죠.

    이건 내 단짝이 연애를 하게 됨에 따라 내가 뭔가를 조심해야겠다! 하는 무언의 선을 느낀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성 절친이 애인이 생기면 애인과의 시간을 보내라고 자주 불러내는 약속을 자제해야 함이 암묵적인 룰인데

    이성 절친이 애인이 생기게 되었으니 이제 정말 절친이라고 하더라도 불러내거나 만남을 가질 수 없게 된 거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거에요. 내 절친이 이렇게 떨어져나가는구나 하구요.

    혹시나 그 절친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었다고 한다면 가슴이 답답하고 마구 심장 뛰면서 배신감에 정신이

    어질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절친의 연애를 응원하면서 한동안 연락을 자제하는 게 좋겠네요. 보통 연인 간에 이성친구가 자주 연락하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주니깐요.

  • 와우,, 저도 그런적 많습니다,,

    그건 두가지 경우로 나뉘죠,, 내가 나도 모르게 좋아했던거죠 아무래도 이성친구와 편하고 잘 맞는다는 것은 사실 그 사람을 좋아하기에 충분한 이유고 약간 스며들었다..? 이런거죠

    그리고 두번째 경우는 그냥 서운한거죠,, 여사친으로써 그것도 친한 여사친으로써 여친이 생기면 이제 나랑 선을 둬야한다는걸 감각적으로 본능적으로 알고 계신거죠 평소처럼 못지낸다는 것을 그래서 서운함에서 비롯된것일 수있습니다

  • 상대를 향한 감정이 꼭 사랑이었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편하고 잘 맞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그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면 이전처럼 가까울수 없겠다는 생각에 아쉬움과 허전함을 느끼는 경우 많습니다. 지금 감정은 호감과 친밀감, 그리고 관계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함꼐 섞인 감정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