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 관련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6개월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현재 와이프가 산후 우울증이 온거 같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또는, 병원을 다녀서 상담을 받아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내분이 힘들때 남편분이 적극도와줘야 됩니다.
남편분도힘들겠지만 아내분상황을고려하여 적극도와주고 정도가 나이지지않으면 상담도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내분이 산후우울증이 와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출산후 육아중 산후우울증울 90%이상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남편분께서 아내분에게 최대한 재치있게 잘 대해 주셔야 가족을 건강하게 지킬수 있습니다.
아내분과 대화를 많이 하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산후우울증이 았다면 아이와 아내의 육아를 잠시 분리하고 아내의 시간을 가지도록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병원에 상담을 받아도 괜찮으나 주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러한상담을 진행하니
우선적으로 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내분의 우울증 정도에 따라 병원 상담을 받아야 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혼자 육아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해주세요.
물론 아빠도 너무나 힘들겠지만 하루종일 대화 할 사람도 없는 아기와 밤, 낮 없이 생활하는 엄마는 정말 힘들거에요.
특히 본인이 언제 푹 잤는지도 모르고 잠을 자도 귀는 열린채 자니 잠을 푹 자지 못한 스트레스도 심할 것 입니다.
혼자 만의 시간을 갖게 해주세요. 아빠가 아기를 데리고 자기도 하고, 엄마 혼자 외출 할 수 있게도 해주세요.
아기가 밤에 자다 깨면 엄마만 깨서 아기를 케어하는게 아닌 아빠도 같이 일어나서 함께 케어해 주면 아내분도 힘이 날 거에요.
항상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아빠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육아를 함께 해주시는 것입니다.
빨래나 설거지 부분을 도와주신다거나, 아이 목욕을 해주신다거나, 아이 이유식 및 분유를 먹여주시는 것도 있겠네요.
또 다른 방법은 아이를 재우고 아내분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져주셔서 아내분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아내분 혼자 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영화보게 하신다거나,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맛있게 먹고 오도록 하신다거나, 쇼핑을 하거나 머리를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오게 한다거나 등등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대로,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아내분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합니다.
조부모님께서 당분간 아이를 돌봐 주시거나 또는 돌보미 제도를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분간 가삿 일을 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내분이 육아보다도 본인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시고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게 하고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남편 및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족들은 산모의 심리적인 변화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인이 든 음료나 커피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하셔야 합니다 .
병원에서 상담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산후 우울증이 왔다면 아내 분의 힘든 마음을 공감해주고 읽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취미 생활 등을 통해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산후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는 독박육아입니다.
남편이 육아를 함께 하지 않거나 잠깐 놀아주는 것 기저귀 한번 갈아주는 것으로 제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모습은 가뜩이나 힘든 아내를 더 지치게 합니다.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성장 발육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죠. 따라서 아빠는 육아가 엄마의 역할이 아니라
아빠와 엄마가 함께 하는 것임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아내도 남편이 바쁘고 힘든거 다 압니다. 아마 스스로도 남편에게 투정부리지 않고 싶을 거에요.
하지만 육아는 굉장히 지치고 힘들고 쉽게 우울해지죠. 결국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의 힘듦을 토로하고 이해받고 싶어합니다.
이때 남편이 아내의 힘듦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것 만으로도 아내는 인정받고 있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많은 힘을 얻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이많이 와이프분을 사랑해주세요^^작은것에도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겨주세요. 혼자있는 시간을 많이 두지마시고 대화를 많이 해주세요. 집에만있지 마시고 외출도 한번씩 하게끔 시간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