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래걸으면 허리를 구부리면 너무 아파요 허리디스크로 가는중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고등학생때 앉아만 있어도 허리가 뻐근 했던게 3개월 정도 있었어요

이후 성인 되고 허리 아랫부분이 딱딱하게 굳었다?그런 느낌으로다가 유연성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래 걷는다거나 하면 허리가 앉아만 있어도 생리통 같이 욱씬욱씬한 느낌이 잔잔하게 있어요

허리디스크로 가는 길인가요?

코어 근육 발달하면 좀 덜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주변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장시간 앉아 있는 등 허리에 부하를 주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허리 유연성이 떨어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걷기 운동을 하신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지속적으로 허리에 부하를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시간 간격으로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나 스트레칭 운동으로 코어근육을 강화시켜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이 허리디스크이다 라고 단정하기는 이르고,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해주시는 것은 통증완롸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진다면 스스로 관리를 하시는 것 이외에도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 및 전문적인 치료 병행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지금 증상만으로 허리디스크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방치하면 안 되는 신호인 건 맞습니다.

    오래 걸은 후 허리가 욱신거리고, 허리 아랫부분이 굳은 느낌이 지속된다면 요추 주변 근육의 만성 긴장이나 요추 불안정성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앉아서 허리가 뻐근했다면 오랜 시간 척추 주변 근육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면서 굳어진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디스크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근육과 인대의 기능 저하가 먼저입니다.

    코어 근육 강화는 맞는 방향입니다. 다만 코어라고 해서 윗배 복근만 키우는 게 아니라, 복횡근이나 다열근 같은 척추에 직접 붙어있는 심부 근육을 활성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플랭크, 버드독, 데드버그 같은 동작이 이 근육들을 타겟합니다. 여기에 햄스트링과 고관절 굴곡근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요추 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지금 한 번쯤 정형외과에서 확인을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X선으로 척추 정렬을 보고, 증상에 따라 MRI까지 고려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20대에 조기에 잡으면 운동만으로 충분히 관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두다가 30대, 40대에 악화되면 그때는 훨씬 힘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