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이 닫혔는지는 병원에서 확인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확인하는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우유를 매일 1리터씩 마신다고 키가 그렇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충분한 영양 보충이 되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요즘에 절대적인 영양 부족해서 키가 안 크는 학생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옛날이야 워낙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영양실조도 겪어봤다는 어르신들도 계시고 합니다만 현대 한국 사회에서 성장기에 영양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못 본것 같습니다. 매일 줄넘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줄넘기가 키가 크는 절대적인 운동은 아닙니다. 요지는 충분한 영양과 적절한 운동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주먹구구식 감으로 어떤 해결을 해 보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자의 경우 아직 키가 자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이이니 덮어놓고 걱정만 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성장판 관련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키 성장에는 무엇보다 일찍 잠에 들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호르몬이 잠에 들 때 나오기 때문에 공부나 학원 일정으로 너무 늦게 잠들지 않도록 수면 시간을 확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모든 해결책보다 일단 잠을 잘 자며 성장호르몬을 충분히 받게 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현실적 대책이고 혹여 성장호르몬 문제가 있는지는 역시 병원 검사를 통해 알아보셔야 합니다.
키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지요~ 남자든 여자든 한창 클 나이에 가장 큰 고민중 하나입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어요~ 사람마다 키가크는 시기와 크는속도가 달라요, 대부분 유전적일거라 생각되는데요~ 2차성징이 나타난 뒤에도 계속 키가 자라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실제로 저는 고1때 160이었는데 고3때 177까지 컸구요, 심지어 26살에 지금 키가 완성되었어요!! 아직 수염이빳빳하지 않다면 계속 키가 더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주변사례에 따른 개인의견이에요). 충분한 영양섭취는 당연하구요~ 수면의 질을 높히는데도 신경써 주시면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