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줄이기 위한 방법 ……………..

숙취가 심하네요 ..

제가 어제 많이 마신 탓이겠죠 ..? 좋은 약이나 음식 방안 등 추천 해주세요 ㅠ

술이랑 뭘 같이 먹어야 덜할까요 ㅎㅎㅎ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지만, 지금 밀려오는 숙취 때문에 정말 괴로우시겠습니다.. 많이 드신 탓도 있겠지만, 정확히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와 몸의 수분이 마르는 탈수 증상이 겹쳐서 몸이 많이 힘드실거에요.

    시급한 부분은 수분과 당분 보충이 되겠습니다. 맹물은 흡수가 느리니 전해질이 풍성한 이온 음료나 따뜻한 꿀물을 계속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꿀의 과당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빠르게 끌어올려 줍니다. 오늘 해장메뉴로는 계란콩나물국이나 두부북엇국은 어떠실까 합니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과 북어의 아미노산이 간 세포를 보호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좋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머리가 깨질 듯 아프시더라도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술과 만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약을 드셔야 한다면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식후에 드셔야 안전하겠씁니다. 약국에서 약사 선생님과 상의 후 간장약 성분의 숙취 앰플이나 속을 진정시키는 한방 제제(반하사심탕)를 함께 복용하시는 것도 발 빠르게 숙취를 가라앉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술자리에서는 무얼 같이 먹어야 숙취가 덜 하실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위벽 보호와 알코올 흡수 지연입니다. 술을 마시기 30분전이나, 우유, 삶은계란을 가볍게 드셔두시면 위를 감싸서 알코올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줄 것입니다. 술자리에서는 치즈, 두부, 먹태, 수육같은 고단백 안주나 신선한 과일 안주를 챙겨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단백질은 간세포의 재생을 돕고 술의 흡수를 늦춰주면서, 과일의 비타민C와 수분은 아세트알데히드 해독을 촉진을 합니다.

    반면에 맵고 짠 매운탕, 짬뽕 국물, 너무 기름진 안주류는 위를 자극하고 탈수를 심하게 만드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술 한잔을 마실 때 물도 함께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시어, 따뜻한 국물로 해장하신 뒤 푹 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숙취는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위해서는 영양 균형이 중요합니다. 음주 중에는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술 한잔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필수적이며, 안주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두부, 생선, 계란)을 선택하여 간세포 재생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계란의 ‘메티오닌’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데 탁월합니다. 이미 숙취가 발생했다면, 콩나물국(아스파라긴산)이나 북어국(메티오닌)처럼 아미노산이 풍부한 국물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C가 많은 과일 주스는 알코올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해 줍니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는 오히려 탈수를 가속화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단백질 안주로 간 해독 지원

    • 아미노산(콩나물, 북어)과 비타민C 섭취를 통한 알코올 대사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