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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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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수치 2년 연속 과다한데요 걱정입니다. 이정도면 심각한정도로 볼때 어느정도인가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총콜레스테롤 249

(200 넘으면 비정상)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170

(129 이하가 정상)

중성지방 314

(149까지가 정상)

특히 중성지방이 기준치보다 2배가 넘어서 심각하게 걱정입니다.

이정도면 심각한정도로 볼때 어느정도인가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참고로 염증수치는 정상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검사 결과를 잘 확인해보았으며, 이상지질혈증으로 사료됩니다. 2년 연속 기준치를 상회했다면, 대사 기능의 만성적인 불균형 가능성을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중성지방(314)같은 경우 정상의 2배가 넘는 '높음' 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급성 췌장염(500 이상)같은 위험은 낮지만, LDL 수치도 정상보다 높기 때문에 혈관 벽이 두꺼워지는 동맥경화,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무시할 순 없겠습니다. LDL 콜레스테롤(170)도 '높음' 단계(160 이상)로, 혈관에 기름때를 직접적으로 쌓는 주범이랍니다. 염증 수치가 정상이셔도 지질 수치 자체가 혈관을 공격할 수 있는 상태니, 잠재적으로 위험군으로 보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이럴경우에는 식단과 운동으로 개선을 1차 목표로 잡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약물 치료는 최후의 보루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중성지방은 식이에 가장 민감하겠습니다. 술, 설탕, 과일(GI수치 높은 과일), 액상과당(단 음료), 정제탄수화물(밀가루, 면, 빵)을 제한하셔야 합니다. 운동은 주 5회 이상, 매회 30~40분씩 걷기, 싸이클, 조깅, 로잉머신, 스피닝, 수영처럼 유산소성 운동은 필수랍니다.

    중성지방은 생활 습관 교정에 따라 가장 빠르게 떨어지는 지표이니, 오늘부터 바로 식단 관리를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 현재 중성지방 수치 314mg/dL는 정상치의 2배를 상회하는 '높음' 단계로 혈관벽에 찌꺼기가 쌓여 혈류를 방해할 위험이 크지만, 다행히 주성지방은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수치 감소 폭이 가장 드라마틱한 항목이므로 단순당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즉각 줄이고 술을 끊는 것만으로도 빠른 개선이 가능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역시 높은 편이므로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의 기름진 부위 대신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와 신선한 채소의 식이섬유를 늘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야 하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체내 지방 연소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