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가 경제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죠오나요?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대출 부담, 소비 회복, 부동산 시장 등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실제로 금리가 내려갈 때 어떤 부문부터 변화가 나타나는지 구체적인 흐름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금리의 변화는 부동산시장에서 필수적인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수요심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보통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대출시 원리금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용이하여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대출금리도 높아지게 되면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그에 따라 수요감소 및 가격하락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다양하고 현 시점에서 어떤 요인들이 더 크게 수요심리에 영향을 주는지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기에 금리인하가 꼭 가격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정부가 대출 총량에 대한 규제를 하는 상황에서는 금리가 낮더라도 조달할수있는 대출한도에는 제한이 있기에 수요상승으로 바로 나타나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 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는 가장 먼저 금융 비용을 줄여 소비, 투자 회복을 자극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심리 회복과 대출 여건 완화로 거래량 증가가 빠르게 됩니다.
기업 투자, 고용 개선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전체 경기 선행지수는 선방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장 대출 금리가 상승하면 심리 소비 투자 그리고 부동산 자산 가격 -> 물가 성장 순으로 영향이 퍼지고 전체 실물 경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까지는 대략 5개월 정도 시차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대출 금리에 빠르게 반영이 되고 이후 3-12개월에 걸쳐 소비와 투자, 부동산 및 금융 시장 등 경제 각 분야가 단계적으로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모습은 정부 정책과 글로벌 경제 환경에 따라서 영향의 크기가 달라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