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일을 하는게 맞을까요?!

반려동물학과를 나와 현재 동물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 일이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두고 어떤 일을 해야 될지 고민 하고 있는데 저에게 맞는 일이 없는 거 같아요... 애견미용을 하고 싶은데 잘 할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한 번도 안해본 일을 하는 건 더 자신이 없어요... 제가 사회생활을 잘 하지도 못하고 잘 하는 것도 없고 활발하지도 못해서 아무 일이나 지원을 하기에는 너무 그래서 다시 동물병원을 지원을 해야 될까요? 미용학원을 다니면 학원 시간이 오전이라서 직장을 다니지를 못하는데 부모님께 뭐라고 말을 해야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려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병원 경력까지 쌓은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병원 일이 맞지 않다면 무작정 참기보다 부모님께 솔직한 심정을 먼저 털어놓으세요. "내향적인 성향 탓에 병원 업무에 한계를 느꼈고, 정말 하고 싶은 미용을 딱 6개월만 기한을 정해 배워보고 싶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드리면 부모님도 이해해 주실 것입니다. 전일제 학원이 부담된다면 국비 지원 제도를 활용해 야간이나 주말 반을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하더라도 일단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금은 동물병원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보다 왜 일이 안 맞는지부터 생각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업무가 힘든 건지, 사람 상대가 어려운 건지 이유를 찾아보세요. 애견미용에 관심이 있다면 자신이 없더라도 배우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는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아직 맞는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능성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