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헤어진 연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요
이제 헤어진지 대략 한 달 됐습니다.
제 헤어지자는 말에 연인이 알겠다며 이제 잡지 않겠다는 말을 하기에 저도 그냥 잘 지내라는 말을 끝으로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습니다.
그 후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대략 3건의 발신자 표시 제한 전화, 부계 생성 후 지속적으로 인스타 팔로우 요청, 카톡 선물하기를 통한 선물 공세 5회, 제 친구에게 디엠까지 총 2회를 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저희 집 도어벨에 제가 사귈 당시 줬던 캘리그래피 글귀를 꽂아두고 갔습니다. 정확한 날은 모르겠으나, 지난주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그랬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증거 사진들은 모두 캡처해서 남겨뒀습니다)
제가 전화번호를 바꾸고 카톡 계정 탈퇴, 인스타그램까지 탈퇴하자 집까지 왔던 것으로 추정이 되며, 선물하기로 받은 선물들 중 3회는 제가 거절하기를 눌렀으며, 그 후 3회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1회는 제가 차마 캡처도 못하고 카톡을 탈퇴했기에 위에는 5회로 언급했습니다.)
집의 정확한 위치까지 알고 있다는 점, 제 평소 일상 패턴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가 됩니다. 또, 가해자가 마을버스로 두 정류장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거주 중이기에 더욱 염려가 됩니다.
현재 학생이라 신고나 소송에 있어 큰 우려가 되어 신고를 염두해 두고는 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아 질문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