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한결같은코뿔소
소고기 기름과 돼지고기 기름 중 몸에 더 나쁜 기름은 뭔가요?
소고기 기름과 돼지고기 기름은 다르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건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먹었을때 몸에 더 안좋은 기름은 어떤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기름중에 어떤 것이 몸에 더 나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둘 다 괜찮습니다. 보통 동물성 지방을 혈관을 막는 근원으로 오해하시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랍니다. 두 기름의 구체적인 차이는 지방산의 구성 비중과 녹는점에 있답니다. 소고기 기름은 포화지방 비중이 높아서 실온에서 하얗고 단단하게 굳습니다. 반면에 돼지고기 기름은 올리브유에 풍성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많아서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잘 녹고 부드럽습니다.
소기름의 녹는점이 높아서 몸속에서 굳어서 더욱 해롭다는 낭설이 있으나, 인체는 섭취한 지방을 소화 효소로 분해해서 흡수하니 녹는점과 혈관 건강은 전혀 무관하겠습니다. 오히려 둘 다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우수한 에너지원입니다. 정말 경계를 해야할 것은 고기를 먹고 난 뒤 추가로 먹는 볶음밥이나 달콤한 디저트 같은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이며, 자연스렁누 동물성 지방 그 자체는 아니랍니다.
당질 섭취만 제대로 통제하신다면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기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드셔도 몸에 나쁘지 않으니 편하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물론 고기를 드실때는 정제탄수화물 섭취는 최대한 멀리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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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소고기 기름고 ㅏ돼지고기 기름의 핵심적인 차이는 포화지방산의 비율과 융점(기름이 녹는 온도)에 있으며, 영양학적으로 몸에 더 부담을 주는 것은 소고기 기름(우지)입니다. 소고기 기름은 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융점이 약 40~50도씨로 체온보다 높아 체내에서 잘 녹지 않고 혈관 내에 쌓여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끌어올리기 쉽습니다. 반면 돼지고기 기름(돈지)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더 높고 융점이 약 35~40도씨로 체온과 비슷하여 비교적 대사가 잘 되지만, 두 기름 모두 열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 시에는 체중 증가와 혈관 건강 저해를 유발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소고기 기름의 높은 위험성: 융점이 체온보다 높고 포화지방 비율이 높아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올리고 쌓이기 쉬움
지방산 구조 및 융점 차이: 돼지고기 기름이 상대적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체온에서 잘 녹으나, 두 가지 모두 열량이 높아 적정량만 섭취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