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헬리코박터균.무엇을 주의해야할까요?

신랑이 겅강검진결과받고 전화왔는데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며 아내도 공복에검사받으러 오라고 한다는데 헬리코박터균이 왜 생기는건가요?치료방법은 약밖에없는건가요? 주의해야할게 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남편분의 검진 결과로 많이 놀라셨을텐데, 헬리코박터균은 우리나라 성인 절반가량이 보유했을 정도로 흔한 균이라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이 균이 생기는 주 원인이 구강을 통한 접촉이나 오염된 음식물의 섭취입니다. 국이나 찌개를 함께 떠 먹고 술잔을 돌리는 한국의 식문화로 인해서 부부, 가족간에 쉽게 전파가 되므로, 병원에서 아내분께도 교차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공복 검사를 권유한 것이랍니다.

    치료 방법의 경우, 현재로서는 항생제, 위산분비억제제를 조합한 약물 복용(제균 치료)이 유일하고 확실한 해결방법이 되겠습니다. 유산균이나 브로콜리같은 건강식품은 위 환경을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나, 균 자체를 박멸하지는 못해서 전문의가 처방한 약을 드셔야 합니다.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1 ) 약 복용중에 메스꺼움이나 쓴맛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처방된 기간(보통 1~2주) 동안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복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중간에 끊으시게 되면, 균에 내성이 생겨서 치료가 훨씬 까다로워지게 됩니다.

    2 ) 치료중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카페인, 음주를 피해주셔야 하고, 향후 재감염을 막기 위해서 평소 식사시 개인 접시, 국자를 사용해서 음식을 덜어먹는 습관을 지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셔서, 검사를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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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헬리코박터균이 검진에서 나왔다고하면 많이 놀라실 수 있는데요,

    이 균은 생각보다 흔한 세균으로, 위 점막에 서식하면서 만성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주로 입에서 입, 또는 위생 상태가 충분하지 않은 음식이나 물을 통해 어릴 때부터 서서히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이 되어서 새로 생기기보다는 오래 전에 감염되는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기본적으로 약으로 진행되는데 보통 위산 억제젲와 항생제를 함께 사용하는 제균치료를 1~2주 시행하게 되며, 이 치료로 균을 없애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식이요법이나 영양제로 제거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약 치료를 하는 것이 좋고 치료 후에 재감염을 줄이기 위해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위를 자극하는 식습관인데 술, 흡연, 과도하게 매운 음식, 진한 커피, 공복 상태의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을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어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헬리코박터는 가족 내 전파가능성이 있어 배우자도 검사를 권유받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걱정하기 보다 예방적 의미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인은 제균치료 중 약 먹는 것을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도 필요한 치료기 때문에 치료 받으시고 회복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