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 아이가 학교에서 혼자논다고 하네요 ㅠ

요즘 초1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려고 하는데 물어보는거에 대답을 잘 안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잘 노냐고 물어보면 그냥 혼자논다고 하고 학교보다 학원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건 학교생활 잘 하는 걸까요? 물어봐도 대답을 잘 안하고 담임선생님은 괜찮다고 하는데 걱정되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은 학교에서 적응하는 방식이 아이마다 다릅니다. 혼자 노는 것을 편하게 느끼는 아이도 있고, 집에서는 학교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담임선생님이 학교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표정이 어둡거나 친구를 피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선생님과 꾸준히 소통해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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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림이 부족하고 혼자놀이를 하는 경우는

    먼저 혼자 놀아도 심심하지 않음이 커서 이겠습니다.

    그 다음 이유는 친구에게 다가가 친구의 놀이 참여를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커서 일 것 입니다.

    아이에게 전달 할 사항은

    혼자놀이도 좋지만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친구와 협력.화합.합동. 단합을 하며 사이좋게 교류를 하며

    놀이를 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행동,언어, 제스처 및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아이가 혼자 논다는 것만으로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혼자 놀다가도 친구들과 금새 다시 놀기도하도 다시 혼자 노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하셨는데 선생님은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노는 것을 잘 지켜보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봅니다.

    만약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등교를 거부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선생님과의 직접적인 상담이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쉬는 시간도 짧아서 그 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혼자서 쉬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차라리 규칙과 통제가 덜한 학원이 더 재밋을 수 있죠.

    다른 친구들과 적응을 잘 못한 다면 선생님이 알아 차렸을 겁니다.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혼자논다고 해서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담임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하셨다면

    학교에서 문제 행동을 일으키거나 겉도는 상태는 아닐거라 생각듭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가 혼자논다고 말하는 이유가

    다양할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초1에게 학교 쉬는 시간이 너무 짧고 관계를 맺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학원은 쇼규모이고 활동중심이라

    더 재미있을거라 생각이 들기도해요

    또 , 아이가 쉬는시간에 개인적으로 할 일들이 있어

    혼자 놀았어서 "혼자 놀아" 라고 한 것이

    아닐지 한번 아이한테 잘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오늘 친구랑 어떤 이야기를 나눴니?"

    "어떤 놀이를 하고 왔어?"

    "어떤 친구랑 가장 친한편이야?

    라고 한번 이런식으로 질문을 해보세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주시다 보면은

    막상 아이가 혼자 노는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또 학원이 더 좋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의 기준에서는 학원생활이 더 재밌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이 부분도 존중해 주시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다 보면

    학교생활도 재미있다고 말할 날이 올 수 있으니

    조금더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면서

    지켜봐 주시는 것도 필요할 거 같아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초1은 아직 친구 관계가 자리 잡는 시기라서 혼자 노는 날이 있다고 해서 바로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살펴보신 것이라서, 담임선생님께서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다면 현재는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가 질문에 짧게 대답하는 것은 성격이나 피로 문제일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대화를 이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친구보다 학원이 더 재밌다고 느끼는 아이들도 있고, 이 자체만으로 이상 신호는 아닙니다.

    다만, 혼자 지내는 모습이 오래 지속되거나 학교 가는 걸 싫어한다면 담임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학교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 1이면 아직 혼자 노는 시기가 자연스러울 수도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 학교생활이 안 되는 건 아니에요. 담임교사가 괜찮다고 보면 큰 문제보다는 내향적 성향이나 혼자 쉬고 싶은 마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학교 이야기 자체를 계속 피하거나, 등교를 싫어하거나, 짜증·불안이 늘면 그때는 점검이 필요해요. “왜 혼자 놀아?”보다 오늘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처럼 짧고 부담 없는 질문이 더 좋습니다.

    아이를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다, 학교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조용히 관찰하는 쪽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