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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다 녹은 야채는, 건강에 되려 안좋은건가요?

얼었다 녹으면서 식감도 망가지고, 맛도 변하는 야채들이 많은데, 이렇게 될 경우 이 과정중에 미생물이나, 부폐가 진행되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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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우선 아니랍니다.

    영양성분에는 변화가 거의 없어요

    다만 식이섬유가 그러니 야채가 단단하잖아요

    이게 얼음이 되면서 벽에 상해서 물렁하게 된다는 식감의 감소가 있어요

    그외는 괜찮아요

  •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영양적으로 얼렸다 녹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식감, 맛이 떨어질 수 있지만 영양소 손실은 크지 않습니다. 얼리고 해동만으로 미생물이 늘어나진 않지만 해동 후 상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해롭다기 보단 식감, 맛 저하가 주 문제고 해동 후 빨리 조리해 먹으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얼었다가 녹아서 바로 드시면 미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위생상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얼었다는 것은 미생물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줄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얼었다가 녹는 경우 야채 또는 채소가 흐믈거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은 얼으면 부피가 커집니다. 컵에다가 물을 넣고 또는 페트병에 물을 넣고 얼리면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채소도 얼리면 그 안에 있던 수분의 부피가 커집니다. 이 때, 채소의 조직과 세포들이 파괴됩니다.

    얼었기 때문에 이 때는 문제가 없으나 녹으면서 파괴된 조직으로부터 성분들을 녹여서 빠져나오게 되고,

    단단했던 조직이 흐믈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맛이 조금 없고,

    관능상으로 좋지 못합니다.

    먹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장시간이 아니라 바로면요)

    감사합니다.

  • 냉동과 해동 과정 자체가 야채의 영양소를 파괴하거나 유해한 물질을 생성할 가능성은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해동 과정에서 미생물 증식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채를 얼리는 과정은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좋은 보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배부분의 영양소는 동결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해동 시 세포벽이. 손상되면서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영양소가 물과 함께 빠져나갈 수 있어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동된 야채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해동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얼렸다 녹은 야채는 영양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적절한 해동 및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위생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야채가 얼었다 녹으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수분이 빠져나오고 식감과 맛이 크게 떨어지게 된답니다.

    이 과정 자체에서 독성이 생겨나는건 아닌데 해동 후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해두면 미생물이 빠르게 번식해서 부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특히나 냉동 전

    (1) 충분히 세척되지 않은경우

    (2) 신선도가 이미 낮은경우

    더 빨리 상하게 됩니다.

    얼었다 녹은 야채는 얼른 조리하셔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영양소는 조금 손실이 있을지라도 해로운 정도까지는 아니니까요.

    해결책은 보관과 해동 과정이 전부입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얼렸다가 녹은 야채의 영양성붐이 감소했다기보다는 수분이 빠져나가 식감과 맛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상한 것아 아닌이상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