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아로니아 설탕에 절인제품도 위건강에..

안녕하세요.

아로니아도 위건강에 효능이 있다고해서

복용하려는데 예전에 원액의 아주소량을

물에 희석하여 섭취하였는데 속쓰림이 있어서요.

그래서 이번에 건아로니아 설탕에 절인제품

아로니아 60 설탕 40 제품 3일째 복용중인데요

속쓰림도 없고해서 꾸준히 복용해보려는데요..

설탕에 절인 아로니아도 꾸준히 복용하면

위건강에 유익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설탕에 40% 절인 건아로니아를 위 건강 개선 목적으로 꾸준히 섭취를 하시는 것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항산화와 항염 작용을 돕지만, 본래 지닌 탄닌과 유기산은 위점막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속쓰림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예전에 원액을 드셨을 때 속이 쓰렸던 이유도 바로 이런 강한 탄닌 성분 때문이랍니다.

    현재 설탕에 절인 제품을 드셨을 때 속쓰림이 없는 것은 위가 튼튼해져서라기보다, 다량의 당분이 탄닌의 자극적인 맛을 덮고 일시적으로 점막 자극을 완충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0%에 달하는 높은 설탕 함량은 장기적으로 위에 또 다른 부담이 됩니다. 당분이 과하게 들어오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서 위산 분비가 다시 촉진될 수 있으며, 위의 배출 속도를 늦춰서 장기적으로 소화불량이나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런 제품은 위를 치료하거나 보호하는 건강식품이라기보다는 달콤한 기호식품(간식)으로 보셔야 합니다. 계속 드시길 희망하신다면 공복을 피해서 식후에 1-2티스푼 정도로 소량만 드시고, 플레인 요거트에 섞어서 당의 빠른 흡수를 늦추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위 건강 자체를 회복하고 싶으시다면 당분이 높은 절임류 대신 양배추, 마, 콜리플라워, 찐 감자, 익은 바나나, 브로콜리처럼 점막 자극이 없고 소화가 편안한 식품을 챙기시는 것이 유익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아로니아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은 맞지만, 아로니아 원액을 드셨을 때 속쓰림이 잇다면 농축된 산미나 성분이 위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현재 드시는 설탕 절임 제품은 원액보다 자극이 덜 해서 속쓰림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설탕이 40이라면 위 건강을 목적으로 장기간 꾸준히 많이 드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설탕 비율이 높은 만큼 하루에 소량만 식후에 드시는 정도가 좋고, 속쓰림이나 복통이 없다면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은 아닙니다.

    즉, 설탕에 절인 아로니아도 소량씩 먹는 것은 괜찮지만, 위 건강을 위해 장기간 복용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건강하게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