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찮음을 어떻게 사라지게 하는가?

저는 현재 공부가 너무 귀찮습니다 책상에 앉으려고하면 또는 핸드폰에 손이 계속가고 핸드폰 보다 중요한걸 못하곤 해요 게다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실행이 안돼요 의지는 만땅인데 왜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완벽하게 하고싶어서 맨날 망설이긴 해요! 어쩌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공부를 하고 싶다"와 "공부를 하기 싫다"라는 양가적인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미래에 시험, 장래, 부모님의 기대,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위해 공부를 시작해야겠지만,

    당직 지금 여기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회피하고 있는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 실제로 내가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은 것

    • 난이도가 어려운 것

    •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운 부분

    • 완벽하게 하지 않을 거면 하지 말자는 자기 위로

    이러한 자기 인식을 해야만, 하고 싶지 않은 나를 인정하지 못하는 불편한 합리화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

    합리화는 건강한 방어기제 중 하나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의지가 있으신 상황에서, 현재 내가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않은 채, 스마트폰과 완벽한 계획으로 지속하여 도망치신다면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은 나"를 계속하여 인정하지 못하고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 공부하기 싫다. 그래도 앉자나 보자"라는 형태가

    더욱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공부하는 것은 질문자님 뿐만 아니라 누구든 귀찮고 하기싫어요. 하지만 그것을 좀 더 인내하고 공부하고 휴대폰을 덜 사용하고 집중하는 것에서 미래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당연히 공부에서 멀어지며 스마트폰에 의한 도파민과 쾌락을 느끼려고 자꾸 스마트폰 유혹에 빠집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물리적으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내 눈앞에서 사라지게 만듭니다. 질문자님은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는 성향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않는 타입 같아요. 완벽한 결과보다는 내가 열심히 하는 그 과정을 더 중요시 하고 일단 내가 집중이 잘되고 공부가 잘되는 장소를 찾아보세요. 독서실, 도서관, 스카, 카페 등등 많은 장소에서 공부를 해보면서 나와 잘맞는 공부장소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