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올라가는 딸 졸리다고 매번그러는데 자라고 해야하나요?
이미 성적 포기하고 공부 하나도 안하는 고3올라가는 딸입니다.
부사관 준비한다고 이번년도 3월에 접수해야하는데 준비할게 많습니다.
컴퓨터,면허,체력100 이거 해야하는데 시간이 모자라요.
컴퓨터 학원 알아보니 필기는 안가르친다고 따고 오라그래서 책도 같이 가서 고르고 사줬습니다. 한달이 다되가는데 책 반절 공부했어요....
2달도 안남았는데 면허야 2주면 따니까 그렇다 치지만 컴퓨터도 따야한다면서 자꾸 9시만 되면 졸리다고 합니다....
남편은 이미 포기하고 자라고 하라는데 새벽까지 하라는것도 아니고 11시정도까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낮에 하라그러면 이리저리 핑계대고 다른거 하면서 밤만되면 졸리다고 자려고 해요...
한두번이면 그래 그날은 피곤하겠지 하겠는데..매일 그러니 미치겠네요.
그냥 자라고 해야하나요?아니면 뭐라고 해서라도 시켜야 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잠도 자버릇하면 졸리다그러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이 “졸리다”는 말은 단순한 피곤보다는 스트레스·부담, 회피가 섞인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성적 포기 상태이고, 부사관 준비까지 얹혀 있으니 “공부 = 고통”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자라고 해라”로 완전히 포기시키는 것도, 무조건 11시까지 붙잡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 최소한의 집중 시간”을 잡아주는 방향이 현실적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 이기에 자녀분과 대화와 협의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고등학생 3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학교 성적은 고사하고
부사관을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노력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인해 앞으로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막막함과 앞으로의 아이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서시는 부분의 경향이 높으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단호함으로 지금 현 상태에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너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고, 너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부분은 점점 멀어져 결국 얻을 수 있는 것을 줄어들 것임을 명확하게 인지시켜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열심히 라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음을 강조하여 전달을 해주고, 결국 너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실패의 결과는 부모의 탓도, 세상의 탓도 할 수 없는 너의 과오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결과의 대한 부분은 너가 안고 가야 할 몫이 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학업을 시키고자 한다면
생활계획표를 다시 작성해 보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무조건 학습을 병행 시킨 보담도 아이가 어느 정도 쉬는 시간, 스트레스를 해소 할 시간을 주면서 학습을 진행 하도록
하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학습설계, 학습설정, 학습목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사관을 준비하는 고3 아이 어떻게 케어를 해야 할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고3을 앞둔 아이가 졸리다고 자꾸 잠을 청하는 것은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와 부담감 때문에 회피하는 행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억지로 늦게까지 공부를 강요하면 오히려 반발심만 커질 수 있으니, 일정한 생활 리듬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 집중할 시간을 정해주고 작은 목표를 세워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부사관 준비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니, 그 과정에서 필요한 과제들을 하나씩 계획표로 나눠 실천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며 움직일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잠을 막는 문제가 아니라 목표를 본인이 얼마나 현실로 인식하고 있는지 점검이 먼저입니다.
자라고 보내기보다는 매일 정해진 시간표와 최소 학습량을 함께 합의하고 지키지 못하면 결과를 분명히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끌고 가는 방식은 오래 가지 않으므로, 준비를 계속할 의지가 있는지 솔직한 대화를 통해 방향을 정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미래로인해고민이많으신듯합니다.
목표가있다면 우선은계획을구체적으로표로만드는게나을수있답니다.
실행력은 눈으로보는것을따라하는것이성취감이나 노력도를체크하는데좋을수있답니다.
피곤하다고잠을청하는것보다는 구체적 계획을세우고그에맞게수면을조절하는게더좋다고생각이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라/하지마라'싸움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안해도 된다. 대신 네 선택의 결과는 네가 책임지는 거다'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말은 포기 선언이 아니라 주도권을 딸에게 돌리는 말입니다. 밤공부 강요는 지금 단계에선 역효과입니다. 엄마 딸 관계만 박살이 나거든요. 따라서 '엄마가 보기에 시간 정말 없다. 근데 억지로 시키는 건 이제 그만할게, 대신 부사관 준비를 할 건지 말건지, 하면 어디까지를 언제까지 한건지 네가 정해라' 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