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주말에 많이 드신 후 갑자기 늘어난 체중은 체지방은 아니며 수분과 글리코겐, 소화 중이 음식물의 무게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탄수화물 1g은 체내에서 약 3-4g의 수분을 끌어안기 때문에 며칠간 식단만 바로잡아도 붓기와 함께 늘어난 1-2kg은 금방 빠져나가게 됩니다.
현재 52kg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49kg까지 감량하는 것은 충분히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47-49kg까지의 감량은 원래 체중 대비 감량 폭이 조금 커서 근손실이나 추석 직전 심한 피로를 부를 수 있으니, 일단 48-49kg을 목표로 건강하게 페이스를 유지하시는 편이 현명합니다.
실천을 위해서는 일단 오늘부터 2-3일간은 클린 식단과 수분 섭취에 집중해서 몸에 묶여있는 붓기부터 빠르게 털어내야 합니다. 하루 2L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셔서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하고, 식사는 닭가슴살, 살코기, 계란, 두부, 생선같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성한 샐러드, 브로콜리, 양배추 위주로 구성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탄수화물을 완전하게 끊으시면 대사가 떨어지게 되니, 현미, 귀리밥이나 고구마, 단호박을 평소의 절반 분량 정도로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끼니에 최소 70g정도는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첫 끼까지 14-16시간 정도의 공복 시간을 유지하시면 잉여 글리코겐이 빠르게 연소됩니다.
여기에 매일 메인 식후 1회 30-40분 정도 빠른 걷기나 슬로우 조깅 또는 만 보 채우기를 병행해서 활동 대사량을 높여주시면, 추석 전까지 가벼운 몸으로 목표에 도달하실 수 있겠습니다.
너무 무리는 마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