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가면서 항상 궁금했던 점이 있어요

하루 영업이 끝나고 영업을 종료할 때 남은 음식이나 온도에 민감한 상품은 어떻게 되나요? 보관했다가 다시 진열하는 건가요? 아니면 처분하는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마트 마감 세일을 볼 때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흥미로운 의문입니다!

    국내 마트의 경우 상품 종류에 따라서 보관 후 재진열과 즉시 폐기로 엄격하게 관리 지침이 나뉩니다. 치킨, 초밥, 족발같은 당일 조리 식품은 마감세일 후 남은 물량을 식품위생법과 자체 안전 기준에 따라서 전량 당일 폐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장균같은 위생 사고를 막기 위한 필수 조치랍니다.

    반면에 정육과 수산물은 소비기한이 남았다면 신선도 점검 후 밀봉해서 후방 저온창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다시 진열하면서, 기한이 지나면 당연히 폐기를 해야합니다. 야채, 과일같은 농산물도 직원이 상한 것을 골라낸 뒤 저온 창고로 옮겨서 보관을 합니다.

    우유, 요플레, 냉동식품같은 온도 민감 가공식품은 매번 창고로 옮기지 않습니다. 마트의 냉장, 냉동 쇼케이스는 24시간 내내 가동되기 때문에, 밤에는 냉기 유실을 막는 특수 천인 나이트 커튼만 덮어둔 채 매대에 그대로 보관을 합니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서 생각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29.44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1)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경우에는 묶어서 싸게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지난 식품 등은 폐기 처분하거나 직원의 자발로 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통기한이라고 하면 실제로 소비기한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거든요.

    2) 즉석 조리 식품: 보통은 폐기처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실제로 품질의 보장과 좋은 상품을 다음에 제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트에서는 자체 보관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그 기준에 맞춰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베이커리 제품: 포장이 되었다면 유통기한에 맞춰서 팔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폐기처분하거나 기부하는 등의 방식을 택하기도 합니다.

    각 마트별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생기면 이미지, 브랜드 등에 엄청난 타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