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트 마감 세일을 볼 때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흥미로운 의문입니다!
국내 마트의 경우 상품 종류에 따라서 보관 후 재진열과 즉시 폐기로 엄격하게 관리 지침이 나뉩니다. 치킨, 초밥, 족발같은 당일 조리 식품은 마감세일 후 남은 물량을 식품위생법과 자체 안전 기준에 따라서 전량 당일 폐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장균같은 위생 사고를 막기 위한 필수 조치랍니다.
반면에 정육과 수산물은 소비기한이 남았다면 신선도 점검 후 밀봉해서 후방 저온창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다시 진열하면서, 기한이 지나면 당연히 폐기를 해야합니다. 야채, 과일같은 농산물도 직원이 상한 것을 골라낸 뒤 저온 창고로 옮겨서 보관을 합니다.
우유, 요플레, 냉동식품같은 온도 민감 가공식품은 매번 창고로 옮기지 않습니다. 마트의 냉장, 냉동 쇼케이스는 24시간 내내 가동되기 때문에, 밤에는 냉기 유실을 막는 특수 천인 나이트 커튼만 덮어둔 채 매대에 그대로 보관을 합니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서 생각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