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기저귀떼기 좀 더 기다려줘야될까요?
곧21개월 여아입니다.
여름이라 기저귀발진이 생겨서 집에선 벗겨놓았어요. 팬티를 사입히라는 주변말에 사서 입혔는데 아기가 편하고 좋은지 그뒤로 기저귀 입는걸 거부하고 있어요. 이참에 배변훈련해볼까 싶어 자세히 관찰해보니 쉬텀이 약 3시간이였어요. 아직 말은 못해서 쉬할것같으면 와서 제 다리 붙잡고 울고했는데 요즘은 그냥 자기바지 붙잡으면서 최대한 참다가 말없이 팬티에 싸더라구요. 똥은 떵이라고 표현하고 싸구요. 근데 문제는 변기에 앉히면 안싸요. 똥도 나오던게 들어가는지 안나오고, 쉬도 3시간마다 앉혀보는데 안하고 변기에서 일어나고 얼마안돼서 팬티에 싸더라구요. (변기를 들인건 16개월정도 돼요. 친숙해지라고..) 이 반응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자꾸 앉히니 부담돼서 변기를 거부하는것 같다싶기도하고 이미 팬티좋아하고 기저귀싫어하는데 그냥 계속 진행해야되나... 너무너무 고민이 되네요. 쉬랑 똥은 변기에 해야된다고 말은 해줬는데.. 그냥 변기를 화장실에 두고 스스로 갈수있게 환경만 조성해두고 더 기다려야될까요. 그럼 기저귀거부하는건 또 어째해야될지.. 아님 억지로라도 3시간단위로 쉬할수있게 데려가봐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