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린이나 알룰루스 이런 것은 결국 같은 것인가요?

예전부터 사카린은 옥수수나 식혜 등에 넣어서

달콤한 맛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사카린이 요즘 유행하는 알룰루스와 같은

그런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단맛은 나지만 칼로리는 없는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사카린과 알룰로스는 전혀 다른 성분입니다.

    사카린은 인공감미료로 칼로리가 거의 없고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는 반면,

    알룰로스는 당과 비슷한 구조의 희소당으로 소량의 열량이 있지만 혈당 영향이 매우 적습니다.

    두 성분 모두 단맛은 있지만 작용 방식과 대사 과정이 다릅니다.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에서는 알룰로스가 더 자연스러운 당 대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둘 다 과다 섭취는 위장 불편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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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카린과 알룰로스는 단맛을 낸다는 기능은 같지만, 기원과 화학적인 특성은 완전 다른 성분이랍니다.

    [사카린] 19세기 말에 발견된 대표적인 합성 감미료랍니다. 석유 화합물인 톨루엔을 원료로 화학 합성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설탕보다 약 300~400배 더 달답니다. 열에 상당히 강해서 옥수수를 찌거나 식혜를 끓이는등 고온 조리시에도 단맛은 변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애용되어 왔답니다.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이 되니 칼로리는 0이며 혈당 수치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답니다.

    [알룰로스] 요즘 유행하는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에 극미량 존재하는 천연 당(희소당)의 일종이랍니다. 상업적으로 보면 주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과당을 효소 처리해서 생산을 합니다. 설탕 단맛의 약 70% 수준으로 부드럽고, 설탕, 분자의 구조도 비슷해서 맛의 이질감이 적습니다. 칼로리는 g당 0.2~0.4kcal로 설탕의 10% 미만이라 사실상 제로 칼로리로 분류가 된답니다.

    사카린은 적은 양으로도 강한 단맛을 내는 인공 합성물이며, 알룰로스는 설탕 맛과 물성을 닮은 자연계 당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성분 모두 칼로리 부담 없이 단맛을 드실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원료, 제조 방식은 명확하게 구분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