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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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교육에 찬성/ 반대 어느쪽이실까요?

대형학원(대기업) 일하고 있는 5년차 강사입니다.

가끔씩 생각이 드는데 한국 사교육 과연 알맞을까요?

아이들도 대부분 부모님이 강제로 시켜서 보내거나 의지 없는 친구들도 많고.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친구들도 많지만. 수능 잘 못보면 인생이 끝나는것 마냥 안좋은 길로 빠지는 친구들도 있고. 실제 삶을 마감하려고 시도한 친구들도 있어요.. 사실 뭐가 맞고 틀리다를 따지고 싶은것보다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입니다! 각자의 의견들이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교육에 반대인 입장입니다.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고, 주변에 자녀를 둔 친구집을 보면 정말 아직 저학년인 경우에는 학원을 2~3개를 보내면서

    애들 뺑뺑이 돌리고, 고학년이거나 중학생된 애들은 진짜 입시를 위해서 자신들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라는 말을 하며

    학원을 선행학원이나 유명 고등학교를 목적으로 가려는 집들이 있습니다.

    이 와중에 저는 네이버 지식인 고민상담글을 오래 적으면서 은하신까지 올라온 사람인데요.

    진심 수능을 망치면 생을 마감하려는 글이 너무 많아서

    한 때 진땀 빼면서 여러 학생들에게 삶을 살아가라는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교육시장이 커져서 애들의 장래에 정말 비전이 되고, 뭔가 이뤄진다면 사실 밀어볼만 하겠지만

    서울대를 나온다고 모두 취업이 보장되거나 살림이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다보니

    무리하게 학업에 투자를 하여 노후재산까지 들여버려서 휘청일까 싶은 사교육에 반대이며,

    오히려 자신들의 순수한 꿈과 의지로 무언가를 할지 길을 찾아서 20대부터 온전히 자기의 길을 걷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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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현실적으로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만으로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나 부족한 심화 학습을 채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질문자님 말씀대로 주객이 전도되어 아이들을 벼랑 끝으로 모는 과열된 형태는 지양되어야 하며, 올바른 보완재로서의 사교육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사교육 현장에서 그런 학생들을

    보면 좀 마음이 불편하실 것 같기는 하네요…

    저는 그런 일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솔직히

    좀 부모 욕심같기도 하네요.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