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에 정신이상자 무리가 있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긴 글이 될 것 같으니 불편하신 분은 패스해 주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처음 직장에 들어갔을 때 세 명으로 구성된 한 무리가 저한테 다가와서 같이 밥을 먹자고 손을 내밀었었습니다

저는 보통 집단인 줄 알고 응했지만 지낼수록 사패 집단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 명은 저한테 웃으며 다가왔고 주로 이야기 나눴지만 제 이야기를 서슴없이 다른 두 명에게 전달하고

한 명은 가스라이팅과 은근히 깔아뭉개기

한 명은 제가 하는 일에 가령 멋진 일이나 좋은 일 등에 똥씹은 표정되면서 침묵하기

침묵하는 저 사람이 제일 별로긴 합니다

제가 이 집단을 나가려고 하니까 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면서 이 무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제 평판을 나쁘게 만들더라고요 상사에게까지도요

사패 집단도 이렇게 이상하진 않을 것 같네요

왜 하필 들어간 곳이 정신병자들인지 참..

이상한 사람이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이네요

역시 제 평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손절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너희들이 얼마나 이상한지 말해주고 손절칠까요..

아니면 저 정신이상자들과 그냥 겉으로만 아는체하고 지낼까요

지혜를 빌려 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글을 읽는 것 만으로도 정말 괴로운 감정이 드네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 사람들에게 이상하다고 말하면서 손절을 하는 것은 사실 좋지 않은 방법이기는 해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말해도 자기들이 이상한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말을 해도 오히려 질문자님을 더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선동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뒷담화를 하면서 질문자님을 나쁜 사람으로 낙인 찍을 것이 분명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조용히 손절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듯 하구요. 질문자님이 그곳에서 계속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조용히 손절치는 것이 맞는 것 같고 퇴사를 할 거라면 모든 걸 다 후회없이 털어놓고 속 후련하게 퇴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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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며, 직장 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이야기를 전달하고, 은근히 비난하며, 평판을 훼손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에게,

    "당신이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는 식의 손절을 선택하시는 것은

    직장생활 내 갈등을 더욱 확장시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업무적인 관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느꼈다면

    날짜, 시간, 상황, 언급한 말, 메세지 등 객관적인 자료들을 축적하여

    추후 발생될 수 있는 사건에 대비하시면서

    질문자님이 손해보시는 일이 없도록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