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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14시간 금식 규칙을 6개월간 지키고 있습니다. 공복시간이 긴데 식욕이 없습니다. 좋은 신호인지 모르겠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낮동안 8시간동안 소식으로 3끼를 먹고 점심만 넉넉하게 먹고 운동을 합니다. 체지방율이 높아서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경계성당뇨이고 비만입니다. 주로 복부 지방에 살이 많습니다. 처음 1개월동안은 식욕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런 패턴이 익숙해졌는지 배고픔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공복 시간이 길면 좋은 건지 14시간동안 공복을 유지하면 좋은 점이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복시간이 길다고 해도 배고픔이 심한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위가 쉴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장기간 소식에 적응이 되면 많이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는 것에 적응하는 것이지요.

  • 14시간 공복에 식욕이 줄어든 것은 대체로 나쁜 신호는 아닙니다. 초기 1개월의 강한 식욕 이후 안정된 것은 인슐린 분비 변동이 완화되고 혈당 변동 폭이 줄어든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경계성 당뇨와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공복 시간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공복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지방 산화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14시간 공복의 잠재적 이점은 혈당 안정, 인슐린 민감도 개선, 야간 소화 부담 감소, 복부 지방 감소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점심을 가장 충분히 먹고 운동을 병행하는 패턴은 50대 여성에게 비교적 합리적인 구성입니다.

    다만 식욕이 지나치게 없고 피로감, 근력 감소, 어지럼, 집중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섭취 열량이나 단백질이 부족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강도 높은 유산소 위주라면 근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 섭취와 가벼운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복 시간이 길수록 현재 컨디션과 검사 수치가 안정적인지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