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문의.함께.합니다 꾸뻑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1

복용중인 약

1

걸음 또는 달리기 하다 잠시 쉬어갈때 쥐가.많이나고 어지럽고 토힌가 같은데

어떠한 약이나.비타미느보급제.먹을면 좋을까요 ㅎ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반갑습니다. 운동 중 발생하는 근육 경련(쥐)과 어지러움, 구토감으로 인해 고생이 많으시군요.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영양제 하나로 해결하기보다는, 우리 몸이 보내는 강력한 과부하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에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고 어지러움과 구토감이 동반되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이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전해질 불균형입니다. 땀을 통해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이 급격히 빠져나가면 근육은 수축을 제어하지 못하고 경련을 일으킵니다. 둘째, 탈수 및 저혈당입니다.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어지러움과 구토감을 유발합니다. 셋째, 심폐 능력에 비해 운동 강도가 과도하게 높을 때 몸이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아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충제와 관리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먼저, 운동 전후로 전해질 보충을 하십시오. 약국에서 판매하는 경구 수액제나 이온 음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 제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을 돕는 필수 미네랄이므로,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경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거나 다른 기저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용량을 정하시길 권장합니다.

    운동 중에 구토감이 느껴진다는 것은 몸이 지금 처리할 수 있는 에너지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운동을 하다가 쉴 때 쥐가 나고 구토감이 느껴진다면 즉시 멈추고 제자리에 앉아 호흡을 가다듬으십시오. 억지로 다시 움직이려 하면 혈압 변화가 심해져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운동 직전이나 도중에 당분이 함유된 음료를 아주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구토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약이나 보충제에 의존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현재 앓고 계신 기저질환과 복용 중인 약입니다. 기저질환이 혈압이나 대사 관련 문제라면, 운동 중 발생하는 어지러움은 단순 탈수보다 더 중요한 건강 지표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현재 상태를 주치의와 먼저 상담하여 운동 강도를 어디까지 높여도 안전할지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지금의 증상은 운동 강도가 질문자님의 현재 몸 상태에 비해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운동 기록을 갱신하는 것보다 몸의 신호를 따라가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70% 수준으로 낮추어 보시고, 그럼에도 어지러움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심혈관 계통이나 대사 질환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운동 중에 발생하는 어지러움과 구토는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무리한 운동은 잠시 멈추고 몸을 먼저 회복하는 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운동을 하고 잠시 쉴 때 다리 경련이나 울렁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운동 시간과 강도가 본인의 컨디션보다 높게 설정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은 한 두번 한다고 해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보다는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계속 무리하여 하는 경우에는 부상의 위험이 있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전해질 불균형, 저혈당 등인 경우 해당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물이나 이온음료를 중간중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는 근육 경련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나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 등을 권유드립니다. 운동 후에는 폼롤러 등으로 다리 근육을 풀어주시길 바라며,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