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중한망둥어287
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할까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일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상황인데도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판단력이나 감정 조절 능력도 실제로 달라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스트레스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전부다 그렇지는 않아요
스트레스를 준 환경요인이 가장 중요하죠
예로들어 자신의 외모가 못생겼다는 지적을 받은 사람은
제공자가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이 보이면 눈치를 보게돼고 너무 눈치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것이에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지나치게 노훌되면
감정적인 사람은 판단력이 감정적으로 변하고
자신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함께 들면서 더 예민해지게
돼요
그 예민함 속에서 자신을 잡지 못하면
강정까지도 잘 못잡게 되는거죠
스트레스를 덜받는 방법은
생각을 바꾸는거라고 저는 상담받을때도 지금도
계속 듣고 살아요
남들이 하는 비하에도 난 그런 사람이구나 가 아니라
저 사람은 저런 성품밖에 안돼는 사람이구나 또는
저 사람은 사회에서 얼마나 힘든 일을 겪었길래
저런 사함이 됬을까
내가 이해해야지
전 이렇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덜받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사람은 이렇고 다른거에 또 스트레스 받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고요
부정은 불만을 만들고 불만은 스트레스를 만들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길일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으면 작은 일에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쉬워집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심하면 감정을 조절하거나 상황을 차분하게 판단하는 능력도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말을 들어도 컨디션이 좋을때와 함들때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바로 반응하기보다는 잠시 자리를 피해서 마음을 가라앉혀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아서 항상 풀어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한다든지, 잠을 잔다든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집중한다든지 하는 그런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이 이상해진다고들 하는데,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그때 나오는 행동이 오히려 그 사람의 기본값에 가깝거든요. 평소의 차분한 모습은 뇌 앞쪽이 애써 눌러서 만들어낸 상태인데, 스트레스가 걸리면 그 억제력이 제일 먼저 떨어집니다. 새로운 성격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브레이크가 풀리는 셈이에요.
실제로 뇌에서 일어나는 일도 그렇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편도체가 과하게 활성화되고 전전두엽의 기능은 떨어집니다.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해 즉각 반응하는 쪽이고 전전두엽은 참고 계획하고 다시 생각하는 쪽인데, 둘의 균형이 한쪽으로 확 기울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나오는 행동에도 결이 있습니다. 판단이 짧아지고 말이 거칠어지거나, 반대로 아예 입을 닫아버리죠. 사람을 피하는 쪽으로 가는 사람이 있고 무기력하게 포기하는 쪽으로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 갈림이 편도체에서 나온 신호가 어느 회로로 가느냐에 달렸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습관이 튀어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여유가 있을 때는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르지만,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뇌가 계산 비용을 아끼려고 늘 하던 방식으로 갑니다. 시험 기간에 갑자기 방 청소를 시작하거나 힘들 때마다 꼭 같은 음식을 찾는 게 그래서예요.
그리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입니다. 코르티솔은 싸우거나 도망칠 수 있게 몸을 준비시키는 호르몬이라 심장이 빨라지고 근육이 긴장합니다. 그 신체 상태가 다시 뇌로 신호를 보내 더 예민해지고, 예민해진 뇌가 몸을 또 긴장시키는 순환이 생깁니다. 혼자서는 빠져나오기 어려운 구조예요.
그래서 스트레스받은 사람에게 왜 그러냐고 묻는 건 대체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 질문에 답하려면 전전두엽을 써야 하는데 지금 그게 가장 안 되는 상태거든요. 저는 그럴 때 이유를 캐기보다 짊어진 걸 하나 덜어주는 쪽이 훨씬 낫더라고요. 제 자신한테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