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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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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24

일에 대해 얘기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직업이 솔직히 마음에 안들어요 여자를 많이 마주치고 같이 많이 있는 직업이라서 싫어요 알바생은 그마나 괜찮아졌는데 직원이 여자면 얘기도 많이하고 뭔가 알바생보다 가까운 느낌? 많으면 모르겠는데 직원이 거의 둘이나 세명이니까 예전 부터그랬는데 참고 만났거든요 처음부터 모르고 만났기때문에 알고나서 아 이거 뭔가 잘못됐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미 많이 좋아하게 돼서 밀어낼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지방사람 인데 서울에와서 동거까지하게 돼고.. 일을 하려고 자격증 공부도 하게돼고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려서 이사람 놓치고 싶진 않은데 어떡하죠? 평생 참는게 맞는건가요? 남자친구는 이제 익숙할때도 안됐냐면서 말도 못하게해요 일하는걸로 말하자말고 근데 말도 못하나요..? 입닫고 살아야하거나 남자친구말은 못따라 올거면 그만해야한다고 그래요 자기 위주아니에요?? 저 어떡하죠?ㅠ 가족들 반대에도 남자친구하나 보고 올라온건데..하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연꽃에한방울

    연꽃에한방울

    26.01.28

    말씀하신 상황은 단순한 직업 불만을 넘어 통제와 무시가 섞여 있어 보입니다.

    일에 대한 불안과 감정을 말할 권리는 충분히 있으며 그것을 막는 태도는 건강한 관계가 아니에요.

    한 사람이 평생 참고 살아야 하는 관계는 결국 더 큰 상처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거와 희생을 했다고 해서 불합리함까지 감내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남자친구의 직업을 바꾸라는 요구가 아니라 감정을 존중해 달라는 요청조차 거부한다면 문제입니다.

    지금이라도 본인의 기준과 한계를 분명히 세우고 지켜지는지 보셔야 해요.

  • 안녕하세요.

    제가 남자 입장이라 질문자님 마음에 들지 않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일단 말을 해보자면

    남자친구 분은 직업적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서 어쩔수 없는 부분은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혹시 남지친구분이 찔릴민한 행동을 하셨다면 그때는 말을 할 명분이 있을것 같아서 진지하게 이야기하실수 있을것 같고 지금은 지켜보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남녀 사이에 서로 다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걸 너무 자기 방식대로 바꾸려는건 해결책이 아닌 싸움의 시작이라고 생각되요.

  • 참는 사랑은 오래 못 가요. 계속 불안한데 말도 못 하게 하면 건강한 관계 아니에요.
    불편한 감정 말하는 건 당연한 권리예요.
    대화조차 막는다면, 결혼 전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게 맞아요.

  • 직업은 직업일뿐 사람에대한 신뢰가 먼저인것 같은데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대해 신뢰를 못한다면 그분이 다른직업을 가진다고 해도 결과 맞찮가지 일겁니다

  • 지금 동거중이시고 직업이 어떤것인지 구체적이진 않지만 아마 불안감은 있는 듯 합니다. 의심할 필요 없을 듯 하구요. 이해하는부분이 자신이 없으면 헤어지는것이 당연한 수순일듯 합니다. 남자분 직업을 바꾸기 쉽지 않다면요.

  • 일을 그만둘 수도 없는 부분이니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작성자님이 어느정도 이해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이, 혹은, 알바생이 여자라고 해서 일을 하는 동안 서로 대화 한 마디 없이 침묵 속에서 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남자친구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작성자님이 계속해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난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남자친구가 어떻게 하길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남친이 직업을 그만두고 아예 다른 일을 찾아보시길 원하시는 건가요? (당분간 직업이 없고 돈을 못 벌더라도요?)

    직장의 여자분들이 그만두기라도 해야 하나요? 거기 있는 여자분과 남친이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나요? 바람을 폈다든가...

    직원이나 알바 여자들에 대해 묻고 또 물으면 이젠 그만 좀 말하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해결될 일도 아닌데 반복한다면 말이죠.

    본인은 지금 일정한 직업이 없으신 거 같은데(자격증 공부하신다고 하니), 남친도 직장 없으면 집세는 어떻게 하나요?

    그럼 남자친구와 정리해도 될 거 같은데, 헤어지는 건 또 싫으신 듯하고.

    남친이 여자 문제로 사고라도 친 게 있지 않는 이상, 질문자님이 좀 오바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써주신 거 이상 자세한 내막은 모르니 확답할 순 없지만요

  • 정말 믿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부분이 크게 걸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관계를 한 번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건 직업때문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 직업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고 여자들과 근무하는게 걸리시네요. 결혼을 약속하셨고 이미 본인도 남친을 좋아하는데 믿음은 없으신가봐요. 남친을 믿으면 걱정하실게 없는거 아닌가요.함께 살고 있고 결혼도 약속했는데 직업이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남친을 믿고 있는지를 먼저 돌아보시고 그와의 신뢰관계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 음 솔직히 신경은 쓰일 수 있지만 그걸로 인해 직업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생활인데 그걸 이해 못하면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입장이 바뀌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어떤 일이건 혼자 또는 남자 위주의 직업군이 아닌 이상 여직원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신경쓰고 불안해 하실 겁니까?

  • 솔직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남녀 관계라는게 원래 그런 존재니까요

    그렇다고 뭔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관계라면

    이 문제는 반드시 이해하고 극복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것이 싫다면

    지금의 만남은 일찍 접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 남자를 사회생활 직업까지 바꿔가면서 소유하고 싶다면

    그건 정도를 지나친 거니까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십시오

    과연 내가

    이 생활을

    이 사랑을

    앞으로도 잘 이해하고 버틸 수 있을지를요

  • 사적으로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일때문에 만나게 되고 대화를 하는 것인데

    이런 부분에서 문제화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 같습니다

    지금 질문자님의 생각대로 남자친구분이 해야 된다면

    남자친구분은 어떤 일도 하지 못합니다

    계속 그런 부분으로 다툼을 만드는 것은 서로를 지치게 할 수밖에 없고

    결혼을 하면 가정 불화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런 영역은 참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영역입니다

  • 연인은 서로 신뢰가 쌓이면 결혼 하는 것이지 이미 너무 멀리 왔고 특히 남자친구와 동거하면서 더 이상 헤어질 수 없어 결혼하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근다나 직장 내 같은 여직원들 관계 믿음이 없고 앞으로도 의심한다면 결혼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남자친구 직장 내 여직원들에 대한 믿음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면 더욱더 신뢰하지 못하며 매일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아직도 못 믿느냐며 말도 못하게 하는 것은 그만큼 지쳤다는 뜻이며 결혼해서도 같은 상황 발생하면 큰 싸움으로 이어지고 감정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관계 정리될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구 완전히 믿든지 직장내 여직원들 아예 신경 쓰지 않을 자신감 생길 때까지는 결혼 미루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우선 너무 마음이 불편하다면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힘든게 지속이 될 거에요.

    우선 직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서로 말씀을 나눠보시고 협의점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힘든 상황에서 남자친구분이 다소 매정하게 하시는 부분 참 마음 상하셨겠어요. 남자친구분도 이해가 필요해보이네요. 아니면 서로 좋아하는 일도 하고 간단한 활동을 하며 토크 형태로 건네는 것도 좋아보여요

  • 남자친구분의 직업에 대한 불안함 마음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혼 전에 명확하게 원하시는 부분에 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평생 참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직업 떄문에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문제는 이를 억누르거나 입 닫고 살아야 한다는 식으로만 참는다면 나중에 불만과 불신으로 쌓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솔직히 감정을 나누고 서로 허용 가능한 범위와 원칙을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장거리, 동거, 직업 불안 등 모든 조건을 고려해 자신이 평생 행복할 수 있는지 고민하세요

  • 동거하는게 결혼까지 이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마치 동거하면 결혼까지 해야하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상경해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공부하러 갔다는것,

    그게 헛된인생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해서 남자친구의 직업을 바꾸라고 할 수 없듯,

    질문자님의 인생을 그렇게 낭비하는것도 자기자신에 대한 배신이 아닐까요?

    남자친구가 바뀌지 않는다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참고 지낼 수 없다면,

    저라면 동거를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남자가 아무리 좋다 하여도 바깥여자들과 히히덕거리며 노닥거리는 모습을 눈감아줄 수 없다면 속에서 천불나고

    스트레스로 인한 지병까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제 딸이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한다면 단호하게 그만하고 내려오라고 말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