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약 장기복용 중인데 부작용이 생길까 겁이납니다.
비염이 심해서 알러지약을 먹는데
그 약 성분에 뇌기능을 저하시키는게
있다고 장기복용하면 치매위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비염이 심해 약이 없으면
생활이 너무 불변한 편이라서요
약을 대신하는 생활속 치료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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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나 가려움에 의한 재채기 등의 증세를 완화해주는 항히스타민제가
중추신경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이는 가역적인 작용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한 후 체내에서 약 성분이 모두 배설된 이후에는 사라지는 증세입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으나, 우려되시어 다른 치료 방법을 병행해보시려 하시는 경우
멸균생리식염수 등으로 코를 세척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병원 처방 후 스테로이드 성분의 나잘 스프레이를 장기적으로 사용해보시는 것도
비염 증세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알러지 철 비염완화에 먹는 비염약을 많이 드시는데요.
걱정하시는만큼 계속 먹는다고 쉽게 내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가장 유명한 약은 지르텍이고, 하루에 한번 자기 전에 드시면 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액티피드를 드시는 방법도 있는데, 드시면 졸릴 수 있습니다.
졸음이 덜한 알러지 약으로는 클라리틴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효과는 조금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먹는 비염약 말고도 나잘스프레이 를 병용해서 쓰는 방법, 생리식염수를 통한 코세척, 그리고 오메가3, 유산균섭취 등으로 증상을 관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비염약은 뇌기능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염을 방치할 경우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비염이 심할때는 약을 드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장기복용하셔도 큰 문제 없습니다.
내성이 있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복용하시고 증상을 완화하는게 더 이득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비염증상은 체내에 알러지원에 반응하여 히스타민이라는 알러지 유발 물질이 생성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가 알러지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는 특별히 내성이나 부작용은 크지 않으나 졸음이나 어지러움 진정작용을 유발하기에 운전이나 기계조작시는 주의를 요합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비염치료를 위해 이러한 알러지원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히스타민을 생성하는 과민성면역반응을 조절하는데 다래추출물인 알레스정과 같은 제품이 비염 유발을 조절하는데 몸에 무리없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 드시는 약은 장기간 복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든 약은 장기간 복용시 내성과 오남용의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간과 신장이 안 좋은 경우 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단 알리저는 생활 속 치료방법은 없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회피요법입니다. 즉 알러지 물질로부터 떨어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비염이면 비염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선행되어야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알러지약은 장기적으로 복용하셔도 크게 문제없는경우가 많습니다.
걱정되시면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뇌혈관장벽을 통과하기 어려워 뇌로의 이행이 어려우니 그런것들을 드시면 되고 아마 처방받아서 드신다면 그런것들이 보통 나올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무슨약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항히스타민제 종류들은 말씀하신 부작용이 없으며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나 의존성을 나타내는 약이 아니므로 걱정하지않으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비염약의 경우 졸림이 발생할 수 있으나 치매나/뇌기능저하에 대한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저도 비염약 10년째 먹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문제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고령층의 경우 알러지약 성분인 항히스타민이 뇌의 신경전달물질 작용을 억제하여 치매 위험이 높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세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1세대 항히스타민제 보다 BBB통과 정도가 낮기 때문에 그런 위험이 훨씬 적습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병원에서 2세대나 3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몸의 컨디션이 좋으면 비염증상이 훨씬 덜합니다. 균형잡힌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장기간 복용하시게 되면 졸음과 더불어 항콜린성 부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입마름, 뇨저류, 변비, 시야흐림,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으로 고생하실 수도 있거든요
알레르기가 있으실 때 가장 좋은 건 알레르기원은 피하는거거든요
알레르기원을 일으킬 만한 음식은 피하시고
술, 담배 등도 가능하므로 되도록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프로폴리스, 아연,
마그네슘, 판토텐산, 비타민C 등이 있으며
근처 약국에서 본인 상황에 맞게 조합을 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눈 가려움증 등의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약물 중 항히스타민제라는 약이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있는 점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들은 항콜린작용 또한 나타내는데,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저해하기에 장기간 복용시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 중에서 1세대에 속하는 약물들이 뇌-혈관장벽 통과를 잘하므로 그러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다소 높으므로, 걱정이 되신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에 속하는 항히스타민제들(펙소페나딘, 로라타딘 등)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염은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게 가장 근본적인 치료인데, 원인 물질을 알기 힘들거나 또는 원인 물질을 완전히 피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지금과 같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맞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한번씩 약을 먹는 것으로 치매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 시기는 온도 변화때문에 그리고 집안 내 습도, 온도 등의 영향으로 비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습도는 50, 60% 정도로 조정해주시고, 실내 온도 또한 너무 높게 설정마시고 21~24도 정도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식품의 경우에는 베타글루칸, 비타민D 등과 같은 성분들이 면역 교정(비염 등과 같은 알러지 증상은 면역저하라기 보다는 면역 불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