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플라워의 영양성분과 섭취하는방법?
컬리 플라워 냉동믹스가 있는데요.
어떻게 먹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익혀먹어도 냉동해도 영양손실이 없는 식품인가요??
생컬리플라워는 어떻게 조리하는건가요?
컬리플라워의 조리법에 따른 영양성분은?
생으로도 섭취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한미자 영양사입니다.
콜리플라워의 칼로리는 100g당 25칼로리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계시는 분이나 생각중이신 분이라면, 식단에 콜리플라워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와사비와 무 등 야채에 함유된 매운맛 성분입니다.
콜리플라워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매운맛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콜리플라워 같은 경우는배당체의 형태로 존재합니다.세포가 파괴되면,
분해효소의 작용으로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되는 것입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활성산소의 발생이나 산화력을 억제하고, 손상을 입은 세포를 수복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거나동맥경화나 암의 발생을예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컬리플라워는 가열 또는 냉동이 된 믹스 채소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져서 볶음밥류에 넣어드시거나 스프등에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경 영양사입니다.
1. 음식명 : 컬리플라워
2. 분류 : 담색채소
3. 약효
컬리플라워 100g(약 1/3개 정도)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가열 조리해도 1일 필요량인 50mg을 거의 충족시킬 정도로 많다. 독특한 향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따뜻한 야채 샐러드나 요리에 곁들이면 좋다. 야채로는 드물게 다량의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다.
4. 성분 및 효능
100g 중 비타민 C는65mg 으로 시금치와 비슷한데 데쳐도 손실량이 적기 때문에 비타민 C원으로 뛰어난 야채이다. 생야채 샐러드만으로 비타민 C를 보충하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하지만, 컬리플라워 1/3개(100g) 정도면 간단히 해결된다. 특히 심 부분에는 다량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꽃(봉오리 부분)의 두배나 된다.
5. 조리법
● 고르는 방법
가능한 한 잎이 달려 있는 것을 고른다. 모양이 둥글고 가지런하며 봉오리가 단단하고 묵직한 것이 상품이다
● 밑손질
잎을 작은 봉오리로 나누어 데친다. 통째로 데칠 경우는 단면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으면 데쳐냈을 때 모양이 고르다.
● 효과적인 섭취방법
데치는 시간을 짧게 하여 비타민 C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한다. 심도 잘게 썰어 볶음 요리 등에 이용해 보자.
● 조리예
- 데쳐서 샐러드로 먹는다.
- 수프에 넣고 조리거나 스튜로 이용한다.
- 버터에 볶거나 그라탕, 튀김으로 먹는다.
6. 보관법
잎이 달려 있는 것은 그대로 보존해야 수분이 증발되지 않고 물러지지 않는다.
데쳐서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를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는 방법이다.
생으로 섭취해도 되지만 덟은 맛과 쓴 맛이 느껴져 섭취하시기 불편하므로 살짝 데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