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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례씨
길례씨

아이가 남탓을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아이가 할머니랑 지내면서 남탓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뭐든 본인은 잘못 없고 주변 사람이 잘못해서 발생한 일이라고 말하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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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탓을 할경우에 순간적으로 화가나지만 이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아이에게 일어난 사건 행동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시켜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넘어져서 다쳤을때 "엄마가 잡아주지 않아서 넘어졌자나!", 장난감을 치우지 않아 다쳤을때 "엄마가 정리안해서 내가 다쳤자나!" 라고 이야기한다면 ​"뛰어다닌건 위험한 행동이야 뛰어다니면 넘어질수 있기때문에 뛰어다니지 않는거란다" "장난감은 OO이 다치지 않도록 함께 정리해볼까?" 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아이가 이해하고 해결할수 있도록 해주시고 누구의 잘못이 아닌 상황을 올바르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남 탓을 하더라도 본인으로 인해 일어난 일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인정하지 않고 떼를 부리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남탓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면, 이는 매우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기 어려운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메커니즘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남탓하는 버릇이 계속된다면, 아이가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버릇을 고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1. 긍정적인 피드백: 아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남탓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임을 이해해주세요. 이때, 아이의 장점이나 노력하는 모습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자기책임성 강화: 아이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해주세요. 다른 사람이 원하지 않는 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이 책임지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시면 좋습니다.

    3. 상황 파악: 아이가 남탓하는 이유를 파악해보세요. 어떤 상황에서 남탓을 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다른 선택지가 있는지 등을 함께 이야기해보면서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모범을 보여주기: 아이들은 주변 성인들의 행동을 본따서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대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보고,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대화: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러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를 해 주세요

    그리고 그런 말과 행동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 주시고 할머니와 같은 양육방법으로 아이를 양육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알수가 없으나 아이가 성장하면서 남탓을 할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일수있으나

    가능하면 상황에 대해서 문제를 적절하게 이해하고 대처하는것을 알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남탓을 자주 하는 경향이 생긴 경우 가정 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서로의 탓을 하며 싸우는 경우를 자주 보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모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하시고

    서로를 존중해주시면 아이도 그 모습을 보고 개선할 것입니다. 또한 감정카드를 사용하여

    서로의 감정을 말이 아닌 카드로 표현해보면서 이해하려고노력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남탓하는 이유는 자기 방어 메커니즘이 발단이 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아이는 문제 상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나서부터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면 할머니께도 이런 상황을 말씀드리고 조심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고 아이가 언어 수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남탓을 하는 버릇이 있다고 하신다면

    이부분에 대하여 아이에게 잘못을 인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남탓을 하며 잘못을 넘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 반성하고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 더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지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일의 원인과 결과는

    나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임을 가르쳐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스스로 책임지도록 지도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예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남탓을 하는 것은 잘못됨을 가르쳐주시고

    모든 것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음을 가르쳐주시며

    책임감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감정을 먼저 돌봐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서 아이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에 관한 인성교육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면서 나의 기분이 안 좋다고 해서 남에게 그 죄를 덮어씌우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강조해서 말하여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가 학급 경영할 때도 항상 강조하는 것이 남탓, 비난, 비꼬는 말투는 하지 말자 입니다. 남탓은 책임회피와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는 행위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반대로 누군가가 내탓을 하거나 나를 비난 한다면 어떨지 본다면 더 와닿게 알겠죠. 언어는 습관이고 습관은 고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어른들의 말투나 행동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기에 어른들께서도 그런 말을 줄이시는게 좋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육아방식, 육아 태도에 관해 얘기를 하면 감정이 상하는 일이 많으니 참 난감하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하는 일이니 할머니께 정중하게 이런저런 이유때문이라 말씀드리고 아이가 실수 하거나 잘못을 했을 때 남탓을 하지 않고 본인이 받아들일 수 있게 얘기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려보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행동에 대해 남탓을 하는 아이들은 보통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수, 실패, 이런 것들을 힘들어하고 두려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자존감이 높아 질 수 있도록 옆에서 자극을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을 하면서 실수 할 수 있는것을 아이가 알게 해주세요 ^^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남탓을 하는 것은 혼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혹은 기질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성향일 수도 있고

    조부모님의 과도한 애정표현이나 보호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발생한 일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아이와 함께 따져보고 문제가 다른곳이 아닌 자신에게 있음을 바르게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남탓을 하게된 이유를 이야기 나눠보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것도 뒷바침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단 남 탓을 하는 건,

    자기 중심적인 관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와 평소 모습이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허용적이게 양육 하면 남 탓을 자주 하게 됩니다.

    평소 부모가 남 탓을 하는 경우에도 아이도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닮아 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많은 과제를 내주기 보다는 우선 지키기에 한 가지라도 해내면, 잘했다고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셔야

    아이도 바람직한 행동을 계속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