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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연어
붉은연어

왜 파스는 몸에 붙이는걸로 개발되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2

안녕하세요. 운동을 많이 하거나 잠을 잘못자면 근육에 경련이 생겨서 파스를 바르곤 합니다. 요즘은 붙이는 파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거는 왜 어떻게 개발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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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붙이는 파스는 피부를 통해 약물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전통적인 파스는 크림이나 오이 형태로 사용되었으나 붙이는 형태는 사용의 편리함과 약물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하여 개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창우 물리치료사입니다.

    독일에서 만들어진걸로 알고있으며,

    통증 자체를 떨어뜨리는걸 유지하기 위해서 면직포를 붙인 우연한 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일에서 나온 발음을 따서 파스로 개발을 하였으며, 신신파스에서 처음으로 들고와서 현재까지 사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파스는 처음 독일에서 개발이 되었습니다.

    면같은 직포에 약이 발려져 있는 형태로 처음의 명칭은 '파스타'였다고 합니다.

    '파스타'는 반죽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6.25전쟁 당시 처음 들여왔다고 합니다.

    파스의 원리는 삼투압을 이용한 체내의 약물 유입으로 주로 멘톨을 첨가한 시원한 느낌과 진통제 등의 성분으로 부착 부위에 통증을 경감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파스는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파스가 적용 가능한 경우는 근육이 뻣뻣하거나 신경통 등의 일부 통증의 진통 효과만 있습니다.

    때문에, 발생하는 통증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고 현재 통증의 대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붙이는 파스는 붙이는곳으로 직접적으로 약이 스며들게 할수 있고 붙여서 지속적으로 약이 스며들어 지속효과를 주기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저도 어릴적 궁금해서 찾아보았던 기억이 나는데, 일단 먹는걸로 대체할 수 없는게, 파스 역할 자체가 극소 부위에 효율적으로 약물을 침투 시키는 원리라 마시게 되면 몸 전체로 퍼지고, 원하는 부위만 하기에는 비효율적이라 극소부위 붙이는 방식으로 개발되었고,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약물 복용이나 주사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위장관을 통하지 않아 부작용을 줄일 수 있기에 개발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파스는 소염 효과와 진통 효과를 줍니다. 근육통같은 경우 많이 사용하기도하죠.

    파스는 스프레이형, 크림형, 붙이는형 등으로 나눠집니다.

    이렇게 파스를 붙이게된 이유는 경구용 같은 입으로 넣기 힘들어하거나 속쓰림을 방지하고자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고나면 몸에는 젖산이라는 피로 물질이 쌓이는데 이런 근육통 같은경우엔

    파스, 약물복용, 스트레칭, 가벼운 마사지등의 방법이 있으며

    개인의 상태를 확인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파스를 붙이고 알러지 또는 피부의 발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있느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르는 파스경우에 피부에 스며들면서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없어집니다. 단점은 바를때 다른곳에도 묻는다는게 큰 단점인거 같습니다.

    붙이는 파스의 경우는 손에 묻지 않고, 붙이는 곳에서 약효가 피부에 스며들어 유지되는 시간이 바르는것에 비해 길고 단점은 붙인 부분이 잘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고, 선호하는걸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피부를 통해서 서서히 흡수시켜 통증 완화 효과를 보기위해서 만든것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근래에는 바르는 로션타입도 개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