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8천포인트에서 9천포인트 왔다갔다 하는데, 우리나라 경제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은 8천포인트에서 9천포인트 왔다갔다 하는데, 우리나라 경제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문가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는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이며 2020년 이후부터 한국은 경상수지와 순수출이 사상최대 증가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순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국내의 주요 대기업과 그룹사들의 이익은 사상최대치로 증가하고 잇는 상황임에도 여전히 내수경기는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체감을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과거를 보게 되면 경상수지가 흑자로 벌어들이면 국내의 대기업과 그룹사들은 국내의 제조설비 투자를 크게 늘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벌어들이는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여 이 원화로 투자를 하엿기 때문에 경상수지 흑자는 환율이 하락하는 흐름으로 움직엿던것이며 그러면서 국내의 일자리도 늘어나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관련된 중견이나 중소기업들도 장비나 소재등을 납품하기 때문에 선순환이 되엇던것입니다.

    2020년이후 국내의 대기업들과 그룹사들은 이제는 국내로의 직접투자는 전혀 늘지 않고 오히려 역성장으로 국내의 투자가 일어나고 있고 실제 GDP에서 국내에서 가장 역성장을 하고 있고 성장기여도가 없는게 투자부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대미투자에서 해외 국가중 1위국가가 한국일정도로 압도적으로 대미투자를 늘리고 있고 동남아나 각종 제조설비투자를 늘리는등 이제는 국내의 대기업들이 벌어들이는 달러를 국내가 아닌 해외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국내로의 달러가 유입이 안되니 환율도 내려가지 않는것이며 반대로 대기업과 일부의 오너나 해당 대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만 성과금이나 소득이 늘어나고 이러다보니 극심한 K자경제구조가 되는것이며 주식또한 이들이 투자금이 많다보니 사실상 재산소득도 이들 상위층으로 집중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여전히 국내의 실물경기나 내수경기가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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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지적하신 그대로 입니다.

    주가 코스피 지수는 많이 올랐지만

    우리의 실물 경기와는 많은 괴리가 있어 보이는데

    이는 코스피 지수가 오직 반도체 강세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에 돈 좀 있는 사람은 투자를 해서 큰 돈을 벌고 있고 돈이 없는 사람은 투자조차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근 5년 동안에 사업이 망했고 서울에 있는 집도 팔고 차도 팔고 오토바이도 팔았습니다 그래서 그 남은 돈으로 작년에 이사를 오고 오토바이를 다시 사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 년 동안에 저의 경제 상황은 최악으로 왔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2월 달부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조심 조금씩 넣었다가 파는 단타를 해서 생활비에 보태기는 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차를 팔 때도 오토바이를 팔 때도 업자들이나 일반 사람들을 만나면 최근 몇 년 동안 해 다들 폭삭 내려앉았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주식 코스피가 오르는 거와 상관이 없이 우선 이러한 부분들이 있고 반도체 쏠림은 사실 대기업이나 후유증들한테만 이들이 갈 뿐이지요 그나마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회장이 대통령 면전에다 대고 추가 인력 고용을 하겠다고 했으니 그런 부분이라도 좀 나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러한 대기업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내겠죠 성과가 있으니까 그 돈을 서민들에게 주면 좋을 텐데 물가 오른다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아마 저소득층의 일부 사람들에게만 복지로 나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코스피는 2026년 6월 사상 고점을 찍은 뒤 6월 26일 8411선까지 밀리며 하루 5.81% 하락할 정도로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지수 상승은 주로 AI,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 기대감이 끌어올린 측면이 크고, 실제 서민 체감경기는 물가, 금리, 자영업 부진, 고용 불안 때문에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으로 올렸지만, 이는 특정 수출 산업의 힘이 크다는 뜻이지 내수 전반이 강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국 경제가 좋다기보다 반도체 중심 주식시장이 먼저 달린 장세에 가깝다고 봅니다. 투자도 지수만 보고 낙관하기보다 실적이 따라오는 기업인지, 과열된 테마인지 구분해서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주식시장 특히 코스피(그중에서도 ai반도체)은 최근 8,000~9,000포인트대를 오가며 매우 강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실물 경제 체감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AI 붐으로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시장을 끌어올렸고, 이 두 종목이 시장 시총의 50%~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미래 기대감과 유동성을 선반영하는 선행 지표인 반면에 체감 경기는 현재의 고물가, 고금리, 내수 부진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므로 괴리가 발생합니다. 현재 지수 상승은 특정 대형주의 실적 개선 등에 기인한 측면이 커서 일반 대중이 체감하는 고용과 소득 환경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식 지수와 실물 경제의 온도는 경제 사이클마다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주식 시장의 흐름만으로 전체 경제를 판단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격차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