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술을 매일 달고 사는데도 살은커녕 마른 몸을 유지하는 분들은 정말 신기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이는 타고난 체질의 영향도 있으나, 그보다 더 큰 이유는 그들의 식습관, 알코올 대사 방식에 있답니다.
1) 식습관 : 이유는 안주를 안 먹거나 식사를 거르는 습관 때문이랍니다. 술은 1g당 약 7kcal의 높은 열량을 내지만, 영양소가 없어서 몸에 저장되지 않고 가장 먼저 연소가 되는 공 칼로리입니다. 술이 들어오면 인체는 알코올을 독성 물질로 인지해서 다른 영양소(지방, 탄수화물)의 연소를 중단하고 알코올부터 빠르게 태우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기름진 안주를 함께 먹으면 그 안주가 고스란히 체지방으로 쌓여서 살이 찌는 것인데요, 마른 분들은 보통 술을 마실 때 안주를 거의 손대지 않거나 술을 먹기 위해서 평소 식사량 자체를 건너뛰는 경우가 많답니다. 결국 하루 전체로 보면 먹는 음식의 총칼로리 자체가 적은 것입니다.
2) 알코올 대사 방식: 그리고 술을 진짜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또 다른 대사 경로가 활성화됩니다. 이런 경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닌, 상당 부분을 그냥 몸의 열로 발산해 버려서 칼로리가 몸에 잔류하지 않게 만듭니다. 여기에 원래 기초대사량이 높은 유전적인 체질이나, 잦은 음주로 위장이 약해져서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가 결합하면서, 많이 마셔도 마른 체형을 유지를 하게 됩니다.
술 자체가 살이 안 찌는 음료는 아니며, 안주를 멀리하는 습관, 비효율적인 칼로리 소모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