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AST(41)와 ALT(37)의 수치는 아주 약간 상승된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간수치 상승은 질문자님의 담낭질환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담낭염이나 담석증이 있는 경우, 담즙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담즙 정체가 발생하면 간세포가 자극을 받으면서 AST와 ALT가 상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담낭절제술을 앞두고 있으신 상황에서, 집도의가 별다른 언급이 없는 이유는, 간수치가 현재 상태에서는 수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겠으며, 수술 전 검사에서는 간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장기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이상이 있었다면 추가 검사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추가로, 수술 후 담즙 흐름이 개선되면 간수치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수술 후에도 간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간 자체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