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먹는 꿀이 몸에 좋다는 말이 사실인가?

아침공복에 꿀을 한스푼 먹으면 몸에 좋다는 말이 있잖아요.

근데 요즘 유행하는 혈당조절을 생각하면 공복에 당을 넣으면 혈당조절에 좋지 않을것 같은데 어떤게 맞는 말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혈당 조절 관점에서 질문자님의 염려가 맞습니다. 예전에는 꿀이 위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빠르게 채워준다고 해서 아침 공복에 권장하고 했습니다. 그러나 꿀은 항산화 성분이나 비타민같은 좋은 성분도 들어있으나, 본질적으로 보면 체내 흡수가 상당히 빠른 단순당(포도당, 과당) 덩어리이기도 합니다.

    빈속에 이런 당류가 들어가면 소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혈류로 바로 흡수가 되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게 됩니다. 여기서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시켜서 오히려 나중에 심한 피로감을 주거나 장기적으로 대사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겠습니다.

    혈당 관리나 대사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아침 공복에 꿀을 단독으로 드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만약에 꿀을 건강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아침 식사로 식이섬유가 있는 채소, 단백질(계란, 두부), 지방(견과류, 올리브유, 아보카도)을 먼저 섭취하시고 혈당 흡수를 늦춘 뒤에 디저트 개념으로 그릭요거트에 조금만 곁들여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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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꿀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섭취 방법은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공복에 꿀 한스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일부 전통적인 건강 정보에서 나온 이야기이지만,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꿀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 있어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점이 있어 아침에 기운이 없거나 식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꿀도 결국 당류이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복에 꿀만 단독으로 먹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꿀 한스푼 정도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혈당 관리 측면에서보면 공복에 꿀보다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포함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 삶은 달걀, 무가당 그릭요거트, 두유, 견과류 등이 혈당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 정보를 그대로 실천하기 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아침식사를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