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와 생각차이가 좁혀지지않아요..

남자친구랑 저는 보통 밤에 통화를하는데요

학교수업듣느라 낮에는 남친이 바빠서 생존카톡정도만 하고있어요. 그리고 밤에 통화하면서 서로 하루 있었던일 일과얘기등 대화하는시간을 갖는데, 요즘 계속 통화중간에 전화가오면 다른사람 전화를 받는다는겁니다. 대기모드 걸어더나 끊고 전화받고오는데 짧게는 5분에서 10분정도 받고와요. 처음에는 중요한 전화인가 했는데 궁금해서 물어보니 그냥 같은반 동생이 게임들어올거냐 밥먹으러가는데 같이 먹을거냐등등 그런전화에요. 통화중간에 두세번씩 전화가 끊겨요. 기숙사생활하는데 방 비번이 다 오픈되있어서 아무나 들어올수 있게 해놨는데 전화통화중에 아무때나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제 전화 끊고 다시 전화할게~ 합니다. 솔직히 한두번은 이해했는데 대화하는중간에 흐름도 깨지고 방해받는느낌이들어서 얘길했더니. 단체생활하는거라고 이거는 통제하는거라는식으로 얘기하고.. 계속 상황설명만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대방이 단체 생활을 핑계로 대화의 흐름을 끊는 것은 명백한 예의와 존중의 결여입니다. 밤 시간의 통화는 두 사람의 관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끈인데 이를 가볍게 여기고 있습니다. 게임 참여나 식사 메뉴 같은 사소한 연락 때문에 흐름을 깨는 것은 우선순위가 낮다는 증거입니다. 기숙사 방 번호를 모두에게 오픈하고 아무나 들락날락하게 두는 것은 사생활 경계가 없음을 뜻하며, 본인의 무질서한 생활 방식을 지적받자 '통제'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방어하는 태도는 비겁하다고 생각됩니다. 상황 설명만 늘어놓는 것은 본인의 행동을 고칠 의지가 전혀 없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서운함을 말해도 공감하기보다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모습은 앞으로의 갈등에서도 반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누구나 성향이 다를 수 있지만,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네요.

    충분히 배려해야 살 사람이 여자친구 인데 소홀한 생각이 드네요.

    대화를 진지하게 해보시고 그래도 안고쳐 지지않으면 심각하게 더 생각해보시고, 헤어 지시는것도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 웬만해서 맞출 수 있다..이해할 수 있으시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진작 헤어지세요...다른 분..만나세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 맞더라구요...

    속터져요....

    지금은 남자친구니 덜하지..남편이 되는 순간 스트레스 엄청 쎄집니다..

    세상에 남자는 많아요... 이 남자 아니면 죽겠다 싶은 사람 아니면

    안맞다싶고 생각을 맞춰갈 때 가치관이 다르다싶으면 헤어지세요..

    쉽게 헤어짐을 말하는게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시고

    실제에서 얻은 진심어린 조언입니다..

  • 읽어보니 나이가 많이 어리신거 같네요 그래서 아직은 철이 덜 든거 같습니다질문자님 남자친구가요 그리고 여자친구랑 사귀는걸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얘 아니어도 다른 애 사귀면 되지 같은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고요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한다면 전화를 끊기는 일 같은건 절대로 하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애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러는거죠

  •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것이 남자친구의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는 하나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낼 때에는 여자친구에게 집중하는 것이 맞습니다. 질문자님이 남자친구의 취미를 존중해주는 것처럼 질문자님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둘만의 시간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햅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 이건 남자친구분의 배려가 부족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바쁠 때 연락 안된다고 치근덕 거리는 것도 아니고

    나도 저녁까지 기다렸는데 그 시간은 오롯이 저에게 집중을 해줬으면 하는 게 당연한 바람

    남자친구분과 충분히 진지한 대화를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 글쓴이님께서 남친분께 많이 서운함을 느끼실 상황이네요

    바쁜하루중에도 짬내어 저녁시간때 통화로

    서로간의 일상을 대화하며

    하루는 잘보냈는지 소통하실수있는 소중한 시간에...

    통화도중 자꾸 흐름이 끊긴다는건 속상하죠

    남친분께 속상한부분을 충분히 내색하시어

    조율하시면 어떠실까요?

    서운함마음이 쌓이고 커질수록

    안좋은상황이 반복될수있기에..

    충분한대화로 풀어가시길 바랄게요

  • 남자친구분이 님과의 통화를 대수롭지않게 여기는거 같네요

    남자친구분에게 나와 통화중일때는 전화받지 말라고 하세요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계속 관계를 이어가기는 그럴거 같아요 나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거니까요

  • 남자친구분은 지금 '동생들과의 관계''여자친구와의 예의'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혼동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단체생활이라는 방패 뒤에 숨지 말고, '단 30분을 통화하더라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달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남자친구가 이걸 '통제'라고 느낀다면 그건 본인의 편의만 생각하는건 아닌지^^;;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건 통제가 아니라 당연한 '배려'가 아닐까요. 님이 느끼는 감정이 절대 예민한 게 아니니까, 당당하게 마음을 이야기해보시기 바랍니다.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대화1>기숙사 생활하느라 동생들도 챙겨야 하고 바쁜 거 이해해. 근데 우리 밤에 통화하는 시간은 나한테 하루 중 제일 소중한 힐링 시간이거든. 대화하다가 자꾸 다른 전화 받으러 가거나 끊기면, 내가 오빠한테 뒷순위가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좀 쓸쓸해. 단체 생활도 중요하지만, 우리 둘만의 시간도 조금만 더 존중해 줄 수 있을까?

    <대화2> '단체 생활'이라는 게 뭔지는 알겠는데, 나는 그게 우리 대화 흐름을 매번 끊어야 할 만큼 급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 게임이나 밥 먹자는 연락은 나중에 답장해도 되잖아. 통화 중에 자꾸 다른 사람 전화를 5분, 10분씩 받는 건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적어도 우리 통화하는 시간만큼은 나한테 집중해 줬으면 좋겠어.

    <대화3>앞으로는 통화 중에 다른 전화 오면 급한 일 아니면 나중에 한다고 하고 끊지 말아줘. 그리고 방에 누가 들어오는 것도, 우리 통화하는 시간엔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문을 좀 닫아두면 안 될까? 흐름이 끊긴 채로 나 혼자 기다리는 게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쓰이고 지쳐. 우리 관계를 위해서 이 정도 배려는 꼭 해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