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설명하신 느낌만 보면 심한 이상 신호라기보다 스쿼트에서 기립근이 보조적으로 일하면서 생기는 뻐근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아프진 않지만 뻐근하다”가 계속 심해지거나, 다음날까지 오래 가면 자세나 과부하를 다시 봐야 합니다. 스쿼트에서 허리 쪽 뻐근함은 자세가 무너지거나 허리 신전이 과해질 때도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운동 중 기립근이 안정화 역할을 하면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립근 뻐근함 판단운동 직후나 세트 사이에 기립근 주변이 “쓰인 느낌”으로 뻐근한 건 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세게 꺾이거나, 바닥에서 올라올 때 허리가 먼저 들리거나, 상체가 지나치게 숙여지면서 허리에 부담이 가면 뻐근함이 아니라 과부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뻐근함이 2~3일 안에 줄지 않고 오래가면, 단순 근육 사용보다 염증이나 관절 자극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