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0년 된 지인분이 본인의 가족사나 본인의 상처 등 온갖 이야기를 다 하시는데, 대인관계에 있어서 조심해야 할 말들은 무엇인가요?

저는 5년 전에 믿었던 지인한테 배신을 당해서 왠만하면 아무리 친한 사이가 되어도 속에 있는 이야기나 힘든 이야기를 하지 않는 습관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는 끝까지 들어주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사람을 믿지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아는 지인분은 저한테 잘해주고 저도 그분을 의지하기도 하고 서로 돕고 사는 사이입니다. 저를 믿어서인지 아니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못 참는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다 하시더라구요. 조금 안 좋은 이야기는 소문이 나면 살이 붙어서 와전되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말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기 얘기를 남에게 했을 때 그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을 확률은 열에 한 명 정도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가십거리가 되어 돌고 돌게 되고 인간관계가 그렇더라고요.
    굳이 내 치부가 크게 드러나는 얘기는 안 하는 게 맞고요. 그래도 그런 게 너무 없으면 사람이 감정이 없다고 느껴져서 벽이 생기니까 일상적인 얘기들이지만 자신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아닌 사적인 얘기들까지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돈 이야기 안하는것도 좋고 과거 이야기 되도록 안하는게 좋지유 저런 분은 말조심해아. 되는게 많아서

    항상 정신 차리고 해야 됨 과거 이야기 안하는게 좋아요

  •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조심해야 할 말들은 그분 처럼 모든 이야기들을 다 말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에게 해야할 말들과 하지 말아야할 말들의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족사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야기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까내리는 뒷담화가 되는 말들은 잘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뒷담화를 하게 되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소문이 나게 되고 그 피해가 돌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듣는건 괜찮지만, 본인의 속 이야기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공감은 하지만 깊은 비밀은 공유하지 않는게 좋다고봅니다. 사실 없는 말은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무슨무슨 라더라~같은 카더라 식의 소문은 별로 안좋습니다. 긍정적인 주제 중심으로 대화하면 좋아요. 취미나 일상이나 목표같은 가벼운 주제로도 좋습니다.

  • 대인관계에서 특히 조심해야 하는 말이라면 나와 상관없는 타인의 민감한 이야기와 언제든 뒤집혀서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수 있는 말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이라도, 서로 믿는다고 해서 모든 이야기를 다 공유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사 ,상처, 사생활, 타인에 대한 평가 등 민감한 내용은 말이 퍼지면 의도와 다르게 왜곡될수 있고, 나중에 본인 이미지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상대방 이야기를 들어줄떄는 공감하되자신이나 타인의 개인 정보, 소문, 추측성 발언은 되도록 피하고 질문보다 경청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대인 곤계에서 조심해야할 말은 남의 사생활, 가족사, 상처, 비밀같은 민감한 이야기를 함부로 공유하는 것이에요

    또한 부정적 감정이나 불만을 소문처럼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도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나 고민을 나눌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상황을 고려해 말하는것이 안전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생활 존중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유초 금지를 원칙으로 하면 관계에서 문제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