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꽤장엄한코끼리
아침밥을 꼭 먹고 다녀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아침밥 먹는것 때문에 배우자와 다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바쁜 아침에는 그냥 간단하게 시리얼 먹고 가고 싶은데 배우자는 든든하게 과일,빵 등을 먹고 가고 싶어합니다. 어떤게 맞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영양적인 부분에서 아침 식사는 밤사이 공복 상태였던 뇌와 신체에 포도당을 공급하고 신진대사를 깨우게 되는 정말 유익한 역할을 하게 되지만, 정형화된 식사 형태여야만 건강한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1) 식단 체크 : 현재 두 분의 상황을 살펴본다면 선호하는 식사 속도와 소화 능력의 차이일 뿐, 영양적인 구성 부분에서는 시리얼이나 빵, 과일 식단 모두 탄수화물 위주라는 아쉬운 공통점을 가지고 있네요.. 시리얼에 우유를 말아 먹거나, 빵과 과일을 차려서 드시거나, 정제 탄수화물과 단순 당류 비중이 높게 되면,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는 혈당 롤러코스터를 겪게 되니 오전에 쉽게 피롷지게 되고, 가짜 허기를 부를 수 있어요.
2) 해결 제언 : 따라서 어느 쪽의 식사가 맞다기보다, 각자의 아침 생체 리듬을 인정하면서 부족한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요거트, 두부)과 지방(아보카도, 생들기름, 엑스트라버진오일, 모듬견과류)을 보완해서 혈당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타협하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 식단 구성 TIP : 바쁜 질문자님은 당류가 적은 통곡물 시리얼에 우유를 붓고 삶은 계란, 스트링 치즈를 곁들여서 3분 만에 균형을 찾고, 든든함을 원하시는 배우자분은 통밀/호밀빵 아니면 사워도우빵에 사과, 블루베리에 그릭요거트(견과류 포함), 계란 스크램블을 더해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접시를 완성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은 식탁에서 꼭 동일한 메뉴와 식사량을 정하실 필요는 없으니, 서로의 아침 식사를 배려해서 각자의 식단에 단백질(정말 중요합니다..!)을 한 가지만 더해보는 규칙을 세워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꾸려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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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아침식사는 꼭 거하게 챙겨 먹을 필요는 없는데요,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시리얼을 먹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아침식사는 밤사이 공복 상태였던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오전 중 집중력과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제품에 따라 당류가 많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통곡물 시리얼이나 당류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우유나 무가당 두유,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아침 식욕과 생활 패턴에 맞게 영양을 챙기는 것이기 때문에 입맛이 없고 시간이 별로 없다면 무리해서 든든하게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에 오전에 쉽게 피곤해지거나 점심 전에 허기가 심하다면 아침 구성을 조금 보완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간편한 시리얼과 우유도 괜찮기 때문에 보다 건강한 제품으로 선택하셔서 본인이 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아침식사로 꾸준히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