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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개개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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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으면 영양이 농축되는 채소 뭔가요?

야채를 오래보관하기 위한 팁으로 냉동실에 많이들 보관하는데 냉동실에 넣으면 오히려 영양성분이 늘어나는 채소는 어떤종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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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수분이 냉동 상태에서 날라가기 때문에 농축이 되요

    그래서 영양성분이 증가한것처럼 보여지는데요

    결국 동일하답니다.

  •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1.생강: 통째로 냉동하면 손 쉽게 갈 수 있고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됩니다.

    2 마늘: 깐 마늘. 다진 마늘 모두 냉동 가능하며. 공기를 최대한 차단하면 향도 오래 유지됩니다

    3.고추: 청양고추. 홍고추 통째로 냉동 보관하면 볶음이나 찌개에 바로 넣기 좋습니다.

    4.버섯류: 표고. 새송이. 양송이 등은 썰어서 냉동 보관. 해동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풍미도 살아납니다.

    5. 두부: 냉동 후 해동하면 질감이 단단하며. 부침이나 찌개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살짝 데쳐서 냉동하면 비타민 손실이 줄고 항산화 성분은 더 농축되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등, 낸동해도 거의 줄어들지 않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는 당근, 냉동하면 당분이 전분으로 천천히 바뀌어 맛도 영양도 유지되는 완두콩, 옥수수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냉동 과정에서 일부 채소는 세포벽이 파괴되어 영양소 흡수가 더 잘될 수 있어 영양 농축 효과가 나타납니다.
    특히 시금치, 브로콜리, 완두콩 같은 녹황색 채소는 냉동 후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더 잘 보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 냉동 전 데치기를 하면 영양 손실을 줄이고 맛도 좋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일부 채소는 냉동 보관 시, 오히려 영양 성분이 농축되거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로콜리는 냉동 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비타민C가 응축되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며, 식이섬유와 미네랄 섭취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시금치는 상온에서 비타민 손실이 빠른데, 살짝 데쳐 냉동 보관하면 칼슘과 비타민E가 풍부하게 보존될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의 경우, 냉동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파괴되어 지방 연소를 돕는 키토산의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수확 직후 급속 냉동 과정에서 채소 내부의 효소 활성이 억제되고, 영양소 손실이 최소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냉동 채소는 신선 채소와 비교했을 때 영양학적으로 뒤처지지 않으며, 오히려 특정 영양소의 함량이나 흡수율 면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