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생 수칙만 잘 지키시면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 보통 조리된 국 종류는 냉장 온도(5도 이하)에서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직접 입을 대지 않고 국자로 따로 덜어 드신 후 남은 것을 냉장고에 넣으셨다니, 식중독균 번식을 막는 모범적인 대처를 하셨네요.
반찬가게 음식은 식재료의 초기 신선도나 정확한 조리 시점을 완벽히는 알 수는 없어서 100%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토요일 저녁이 드실 경우 냄비에 옮겨 담아 전체적으로 팔팔 끓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미지근하게 데우시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팔팔 끓여서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끓ㅇ기 전 뚜껑을 열었을 때 시큼한 향이 올라오거나, 국물 가장자리에 하얀 막이나 미세한 거품이 맺혀 있다면 아까우시더라도 건강을 위해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된장은 발효 식품이라 다른 국에 비해서 단백질 변성이 조금 늦게 나타나지만, 몸의 안전이 제일입니다. 잘 끓이셔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