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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사람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친구집에 놀러가서 그 친구네 부부의 아기를 안아줘 봤는데, 아기가 제 품속에서 무표정으로 저를 계속 눈도 잘 안 깜박거리고 쳐다보는 거에요.

너무 귀여워요. 눈빛이 마치 은하수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좋아라 하고 있는데 문득 "그런데 왜 나를 이렇게 집중해서 쳐다보는 걸까?"하고 좀 궁금해졌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좀 많이 있었거든요. ㅎㅎ

아기들만 가지는 무언가의 조건 반사 같은 건가요? 아니면 그냥 궁금해하는 걸까요?

혹시 제가 무서워서 그러는 건 아니겠죠?(그러면 이 여린 삼촌은 매우 슬퍼.. ㅠ)

제목처럼 아기가 이러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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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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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 대한 경험( 늘 엄마를 가까이함 )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아니여서 빤히바라보는것입니다.

    즉, 낮선사람이라 그런거예요.

    너무 낯가림이 많은 아기는 울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눈에 초점을 맞추는데 신체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눈으로 무언가에 초점을 맞출 수 없으며 대화하는

    중이라도 시선을 쳐다본다고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궁금한 것이 많아 쳐다보면서 관찰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호기심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낯가림이 심한 아이라면, 기겁을 하고, 울어 버리는 데, 아이 성향마다,

    새로운 게 보이면 뚫어지게 보는 경향이 있으니,

    아이의 이런 모습에 방긋 웃어주며 반응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모든 아기들이 그러한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아기는 새로운 것을 보면 시선을 빼앗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기에 낯이 눈에 익지않아서 그러할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시간이 갈수록 새롭고 낯선 사람들에 익숙해진다면 해당 행동은 줄어들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에는 아직 시력이 온전하지 않고

    이에 따라서 사물을 자세하게 보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의 개월수가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으나 조건반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새로운 사람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익숙한 부모님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는 새로운 사람을 탐색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초점이 맞지않아 움직이는 대상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때 명암을 구분하는 수준에서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사물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다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1. 아기는 문의하신 분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신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2. 화려한 머리카락과 같은 뛰어난 기능을 가진 품목을 시선으로 응시합니다.

    3. 아기는 일반적으로 약 3 개월이 지나면 움직임을 따라 잡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공간을 비우고 응시할 수 있습니다.

    4. 색상이 눈길을 끌면 아기가 가구나 책과 같은 단순한 것을 응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아기가 쳐다보는 것은 아기의 뇌가 발달하고 성장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도움 되는 답변이었기를 기대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람을 익히기 위해서 유심히 살펴보는 것 입니다 낯가림의 시기 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