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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MinJun Kim

MinJ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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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아기 급체 시 대처 방법을 알려주세요.

연휴로 인해 이동도 많고 몸에 무리가 많이 갔나 봅니다. 오늘 자던 중 갑자기 토를 하고, 물만 마셔도 토하고 있는데,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연휴 기간 이동과 피로로 인해 아이가 갑작스러운 구토 증상을 보여 당황스러우셨겠습니다.

    구토 직후에는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 섭취를 1~2시간 정도 중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장이 예민해진 상태에 물을 마시게 되면 다시 구토를 유발해서 탈수가 심해질 수 있거든요. 아이가 목말라 하더라도 입술에 물을 축여주는 정도로만 대응하며 위장을 쉬게 해야 합니다.

    구토가 멈춘 후 1~2시간이 지났다면 미지근한 보리차나 경구용 전해질 용액을 먹이는 것이 필요해요. 한꺼번에 마시게 하지 마시어, 5~10분 간격으로 한 숟가락씩 천천히 먹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다시 토하지 않는지 확인하시어 양을 조금씩 늘려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만약 다시 구토할 경우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거나 상체를 약간 높여 눕혀주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완화되면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명치 아래부터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미음이나 흰죽 위주로 식사 강도를 조절해주시어, 아이가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쾌유를 빌며,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많이 놀라셨겠어요.

    42개월 아기가 자다가 토하고 물만 마셔도 토하는 상황이라면, 우선 아이를 안정시키고 탈수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은 주지마시고, 토한 직후에는 10–20분 정도 위를 쉬게 한 뒤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5–10분 간격으로 한두 모금씩 아주 조금씩 천천히 주는게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다시 토할 수 있으니 조금씩 주는게 좋으며, 완전히 눕히기보다 상체를 약간 세워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구토가 계속 반복되거나 아이가 축 처지고 기운이 없거나, 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줄어드는 등 탈수 의심 신호가 보이면 바로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